방금 리퀘아워 마지막 발표.

【긴급공지】
2014년 2월 24일 대조각축제 결정
장소는 ZEPP 도쿄.

각 그룹 중요 멤버들이 이동한다는 분위기가 강함.
쥬리나 팀K 완전 이적설이 강하게 지지 받고 있는 상황.

그 날 상황봐서
AKB그룹 팬질을 계속할지에 대한 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쥬리가 팀A에서 밀려나거나
아니면 조각으로 인해 후배 기수의 언더를 서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면 바로 48그룹 팬질 그만 둡니다.

다카하시 쥬리라는 이름의
한 아이에 대한 응원의 마음은 변하지 않겠지만
운영진의 행동을 버텨낼 만큼 제 멘탈이 강하지 않거든요.

모쪼록 2월 24일에 48그룹 팬분들 마음 상하는 일 없었으면 합니다.

베스트5
1위 시마자키 하루카
2위 이와타테 사호
3위 다카하시 쥬리
4위 키타자와 사키
5위 코지마 마코

워스트 5
174위 와타나베 미유키
175위 야마모토 사야카
176위 카시와기 유키
177위 오오타 유리
178위 니시노 미키

방송은 아직 못 봤지만 야간에 올라온 자료를 보니
내 오시 다카하시 쥬리가 3위에!

손금 코너가 당연히 재미를 위해하는거라
순위를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 인기 멤버 or 푸쉬멤버 위주.

반년 내내 AKBingo에 쥬리를 내보내던걸 보면
확실히 푸쉬 멤버에 오른 모양.
코지마코도 97년생, 다카하시 쥬리도 같은 97년생.
지금까지 AKB를 보아온 상황으로 볼 때
푸쉬할 멤버에게 딱 푸쉬를 할 시기이다.

이 이하는 너무 어려서 방송 출연 등도 문제가 많으니.
더 어린 멤버들도 푸쉬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멤버들은 완전 팀의 에이스로 믿고
푸쉬를 길게 잡고 키우는거고, 이 시기를 잡아 키우는건
2년 안에 푸쉬와 인기의 정점을 만들어주는 상황.

가와에 푸쉬의 경우도 가와에가 능력도 있지만 나이가 있는 편이고,
광종훈에게 광푸쉬를 퍼부은 이유도 이번에 성인식할 정도로
나이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단체 빙고 게임으로 티비가 당첨 되어 포효하는 근둥이.
마츙은 에어프라이기. 공기로 튀기는 요리기구인데 비쌈.
요기 케이라는 아패레티나미니.

꽝으로는 메모장(…)과
사시하라 사진집이 있었다고;;

예판 구매했으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진도를 못 나가다
이제야 고어 마가라를 상대.

며칠 간 메인으로 쓰던 대검으로
두어번 실패 후
공략 찾아보고 원래 쓰던 태도로
너무 쉽게 잡음.

무기만 바꿔잡아도 전혀 다른 게임이 되는 몬헌ㅎ

최근 어느 게임을 구매해도 7시간 이상 플레이를 못하고
덮어두고 있었는데 지금 플레이 타임이 40시간 정도.
원래 한 게임을 오래 못하는 체질이기도 해서
이전 시리즈를 120시간 플레이한 것도 오래 플레이한 편이다보니
확실히 몬헌이 내 취향과 맞나보다.

"나는 5년 뒤의 세계에서 왔다"
"마리코 사마는?"
"졸업했다"
"역시… 혹시 마에다와 유코도?"
"마에다 토모찡 아키모토 사야카 등이 졸업했고 유코도 졸업 예정이다"
"미래는 무섭구나. 그렇다면 팀K의 캡틴은 사에인가?"
"사에는 중국에 갔다"
"…?? 그럼 미래의 센터는 먀오? 마유유? 아님 아키챠?"
"아키챠는 인도네시아에 갔다. 총선 1위 센터는 HKT로 이적한 사시하라"
"중국에 인도네시아? 게다가 사시하라가 1위? HKT는 또 뭐냐? 우소다로우가!!"
"…너, 그 말투 설마? 좀 닮았다 싶었는데… 이름이 뭐냐"
"나? 가와에이다! 가와에이 리나!"
"…!! 너, AKB에 지원해라. 11기에. 꼭. 그리고 눈이 죽어있는 아이를 잘 부탁한다."

-끝-


후기: 얼마 전 트위터에서 인기를 끈 시간여행 이야기를 48그룹 소재로 짧게 써봤어요.
(원문들 http://ppss.kr/archives/15256 )
더쿠에 올리고 카페에 올린걸 또 마이피 버전으로 수정.
재밌다는 분들도 계셔서 올려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