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버는 자우버의 '고바야시 카무이'에게 한동안 막혀있다가 과감한 푸시로 추월을 하는데 성공했었는데, 그 과정에서 트랙을 벗어난 것이 인정되어 패널티를 받게 되었습니다.
- 통상 레이스 도중 패널티가 나왔다면 '드라이브 스루'에 해당하는 것으로, 경기가 종료 되었기 때문에 기록에 20초를 추가하는 패널티가 내려졌습니다.
- 덕분에 자우버의 '세르히오 페레즈'가 귀중한 1포인트를 획득하게 되었군요.
- 메르세데스의 '미하엘 슈마허'에게는 일본GP에서 10 그리드 패널티가 내려졌습니다.
- 슈마허는 턴14 부근에서 브레이킹에 문제가 생기면서 앞에 있던 토로로쏘의 '장 에릭 베네'와 충돌. 포인트권에 있던 두 드라이버 모두 리타이어 하면서, 두번째 세이프티카 상황을 연출했었습니다.
- 사실 5 그리드 패널티가 내려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슈미옹이 비슷한 사고를 냈던 전례가 있는 관계로 조금 엄하게 패널티가 내려진 것 같습니다.

[기자가 안티...? =ㅅ=);;;;]
베텔과 버튼사이의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일도 없나보군요. 하긴 챔피언이니...
어제는 보다가 해밀턴이 나가고 뭥미? 하는데 그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충돌사고 나고 들어가자마자 또 카테키안이 들어받으면서 SC튀어나오고... 한참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2시간 룰에 걸리고...
중반에 정말 재미있었 시간뜨는거 보고 김이 팍 세버렸습니다. 두시간은 너무 짧은 느낌.
사고 났을때 베뉴가 걸어가서 슈마허에게 위로? 하는 것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분위기는 한대 칠 거 같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차량에서 나올때 가드 벗겨낼때도 그랬고... 슈마허옹이 레전드인탓도 있지만 해밀턴의 레이싱이후 인터뷰를 봐도 그렇고 f1드라이버들은 상당히 쿨한듯.
말도나도는 뭐랄까... 포인트만 보면 한 번 우승했다는게 믿겨지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