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레즈 테스트의 마지막날 베스트는 윌리암스의 '펠리페 마싸'가 기록했습니다.
- 오전에는 비가 왔고, 기온도 낮고 해서 타임에는 별 의미가 없지만... 그래도 새로운 파워유니트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테스트 마일리지를 쌓는 것은 팀에게 중요한 일입니다.
- 그러나 오늘도 레드불의 테스트는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레드불은 오늘도 7랩을 도는데 그쳤는데, 테스트 4일간 주행거리를 다 합쳐봐야 21랩에 불과합니다. [작년 같은 기간에는 372랩...=ㅅ=);;;]
- 레드불은 냉각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파워유니트와 섀시에 문제가 골고루 있는 것 같아서 한동안 골머리 좀 썩을 것 같습니다.
- 토로로쏘 역시 겨우 9랩을 소화하는데 그쳤는데, 그나마 르노 엔진 진영 중에서는 케이터햄의 '고바야시 카무이'가 가장 많은 54랩을 소화했습니다.
-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는 별 탈 없이 홀로 115랩이나 소화했고, 메르세데스는 '니코 로즈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이 합쳐서 132랩이나 소화했습니다. 장미군은 레이스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 양쪽 진영은 지금 단계에서는 르노 쪽 보다는 메르세데스가 안정감을 주고 있는데... 실제 경기에서는 어떻게 반영될지도 궁금해집니다.
- 르노 진영 3팀 '레드불 - 토로로쏘 - 케이터햄'의 총 마일리지 151랩
- 메르세데스 진영 4팀 '메르세데스 - 맥라렌 - 윌리암스 - 포스인디아'의 총 마일리지 875랩
- 페라리 진영 3팀 '페라리 - 자우버 - 마러시아'의 총 마일리지 444랩
- 오늘의 기록은...
1. Felipe Massa (Williams) 1:28.2 86 laps
2. Fernando Alonso (Ferrari) 1:29.1 115 laps
3. Daniel Juncadella (Force India) 1:29.4 81 laps
4. Kevin Magnussen (McLaren) 1:30.8 110 laps
5. Lewis Hamilton (Mercedes) 1:30.8 41 laps
6. Jules Bianchi (Marussia) 1:32.2 25 laps
7. Adrian Sutil (Sauber) 1:36.5 69 laps
8. Nico Rosberg (Mercedes) 1:36.9 91 laps
9. Kamui Kobayashi (Caterham) 1:43.1 54 laps
10. Daniil Kvyat (Toro Rosso) 1:44.0 9 laps
11. Daniel Ricciardo (Red Bull) 1:45.3 7 laps
- 다음 테스트는 바레인 [2월 19일 ~ 22일]
전 키미 만세 할랍니다 핡핡
그러고보니 페라리는 이틀씩 나눠서했군요.. 다른 팀들도 각자 이틀씩 나눠서 했는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