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음식점 가면 입가심으로 있는 요 친구
거의 일주일에 한번은 가는 인도음식점이 있는데 주인 아재가 인도인이라 일본어를 거의 못함..
"이게 뭔가요" 하면 "입가심 입니다" 의 반복...
민트향과 정향의 향이 입안에 싸악 풍기면서 달콤한 이 친구..
스위트 펜넬이라는 거였군요.
한국엔 어째선지 화장품(..?) 밖에 안보이던데
아마존에서 500그람 980엔에 팔길래 덥썩 구매했습니다 ㅋㅋ
상품평을 보니 일반적인 감자칩 한봉지 정도 가득 들어있다네요.
한번에 우적우적 먹는게 아니다보니 한번 사 놓음 몇달은 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