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인데 저도없네요. 일단 연예에 투자할 시간,돈이 없습니다. 만들면있긴하죠. 취미생활포기하면요. 시간도 나고 돈도 나오는데 이걸 왜 포기하고 결혼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취미는 게임[PC,비디오], 건프라[도색까지],피규어 및굿즈, 카메라 , 여행[사진출사겸] 이것도 시간이 없어서 전부하기 힘드네요.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3년전에 결혼 생각하는 여성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담배 피는것을 숨기고 있었다던지.. 거짓말로 뒤통수 치는게 많고.. 집은 꼭 아파트를 얻어야되고 제가 다 해야된다는 어이없는 생각등 가치관이 전혀 맞지 않아서 결혼 깬 이후로 결혼생각 안 하네요. 1년 사귀고도 담배 피는줄을 몰랐네요.. ㅋㅋ 헤어지고 7개월뒤에 다른 남자랑 결혼한다고 카톡 하더군요.
요즘 들어 결혼을 꼭 해야하는지 조금 돌이켜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