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근본적으로 어렵습니다. 실제로 저런 시도를 몇몇 회사에서 했다가 제대로 망했어요. 제 일본인 형님이 우리나라 지사장을 맡아 운영하던 회사에서 벨기에 지사의 근무환경을 모티브로 운영방침을 몇몇 변경했는데 결과는 파업으로 이어졌어요. 왜그랬을까요? 단순히 근로자와 운영자의 책임이 아니예요. 어려서부터의 교육환경부터 전반적인 근무환경등으로 인한 문제예요. 하루아침에 결코 바뀔수 없고 교육환경부터 나라자체가 바뀌고 그로인한 의식수준이 바뀌지 않는 이상 답이 없습니다.
비단 윗놈들/가진자들 욕하면서 헬조선을 탓하지만,
솔직히 우리나라 일반적인 노동자들이 가진 의식은 저 나라 국민들에게 못 미친다고 생각해요.
국민들 사이에서도 정의를 말하면 따가 되고 병x이 되고 세상물정 모르며 철없는 이상주의자가 되는 사회에서
저런 노동 환경을 바라는 건 솔직히 어려운 거 같아요.
고위층 뿐만 아니라 몇몇 노동자들 국민들조차 종북좌빨 정책이라고 할거고
이 나라는 계급사회라서 안됨 ㅋㅋ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