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가 너무하긴 했지만 글쓴이도 뭔가 잘못된 느낌이 드네요. 그렇게 4시간 자며 노력해서 비싼돈 내고 학교 다니는데 학교에서 졸면 그거야 말로 큰 손해 아닌지요. 현실적 문제라고 하지만 저렇게 다니면 그야말로 4년간 학교에 벽돌 기부하고 졸업장 따는 것 외에 무슨 의미가 있을지요. 하루 4시간 자면서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르지만, 정말 어려운 가정이라면 국가장학금 있을테고 그래도 어렵다면 설령 대출을 받더라도 학업에 보다 투자해야 하는게 맞을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