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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은 이 노래에 대해 "8년 전 개인적으로 아픈 일이 있었다"면서
"이후 집에서 남자 동료랑 같이 TV를 보고 있었는데
'휴먼다큐 사랑'을 보고 있었다.
그 당시 내용이 간암 말기 시한부 선언을 받았던 여성분과 남편의 사랑 이야기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 그 2개월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그 내용을 보면서 '나도 저들처럼 사랑했어야 했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그 때의 감정에 이 곡을 15분 만에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반면에 작사는 오래 걸렸다. 보통 하루면 하는데 3개월 정도 걸렸다"라며
"숭고한 그들의 사랑에 혹시나 누가 될까봐 고치고 또 고쳤다.
저에게 큰 의미가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천일동안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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