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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제딸 돌잔치가있었는데
그때 상황을 말씀드릴려구요
돌잔치 한참할때는 몰랏어요
울딸래미 안고 달래고 한다고 손님들 얼굴 한분한분 볼수가없었는데
이벤트할때 유독 집중안하는 끝자락 사람들을 봤어요
남녀가 서로 이야기하는지 무대?쪽으로 볼생각을 안하더라구요
사회자가 한참멘트 날리고 있을때 남편에세 오른쪽젤뒤에 저 남자여자 아냐고 물어보니
모른데요
나도 모르는데 누구야?물어보니 먼친적이겠지 머 나중에 물어보자하고 넘길랫는데
제가 신경쓰여서 이벤트 끝나고 그쪽으로 가는데 자리를 비우더라구요
그리고 보니 사람들인사한다고 돌아다닐때 계속비어있던자리 ..
누구지?의심이 더들때쯤 음식가지고 돌어오더라구요
근데 저를보자말자 턴하더니 음식쪽으로 가는거예요
아무래도 이상해서 남편한테 말하고 그여자 남자 찾았어요
잡아서?물어보니 일반손님인데 하면서 웃으면서 자리없어서 그랬다면서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그래도 되는건가?그럴수도있나?..그렇구나 하고 넘어갈려는데
혹시 이 지역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여긴 뷔페에 돌잔치 하는 방이 따로 있고 여기손님은 손등에 구분되는 스티커를 붙여줘요
(스티커가없을시 무단 입장으로 알고 직원과 대면 해야해서 꼭 붙이고 있어야 하는)
그 남자여자 손등에 스티커를 보자말자
바로 뭐라했거든요
거짓말하려면 제대로 해라고 그쪽둘 손등에 스티커 뭐냐니..
우무쭈물하면서 돈없는 학생이라 배고파서..라며
아 황당해라
입구에서 돌잔치하는 사람 푯말이있어서 이름 보고 부름 스티커 붙여주고 들여보내준다는걸 이용해서
공짜밥을 먹었더라구요
남편한테 말하니 좋은날에 냅둬라고
돈이 없대잖아 불쌍하다 냅둬라 하면서..ㅡㅡ
아후 화가나요 모르는사람이 와서 밥먹고 갔다는것도 짜증나고 진짜 내손님들은 앉을자리없어서 서서 돌이벤트보고...ㅠㅠ
제가 야박하나고?
그 남녀가 봐주실수도있는건데 너무 머라한다고 투덜거리면서 갔는데
너무 황당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에 달린 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