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을 키우는 비용은 땅파서 나오는것도 아니고 그런 체계가 아무래도 대기업 보다 약할수 밖에 없는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방식인데..그걸 한국식으로 이해를 하면 어떻하란건지..애초에 100이 필요 인력..즉 기회비용은 100명분을 지출 하는게 아니라 더 지불하고 그걸 중소기업과 나눈다는 의미인데..
저 글의 핵심은 그 산업에서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인력 이상을 교육 시켜서 시장에 내보낸다는 의미고..한국은 반대로 그런 인력 교육을 시키는 대신 중소기업에서 어렵게 교육시킨 그런 경력이 쌓인애들을 빼먹는다는거에요..그건 엄청난 차이인데요..전자는 진정한 낙수효과고 후자는 피주머니 효과인데요..
제 생각은 그럽니다 애초에 중소기업과 대기업은 하는일이 꽤다릅니다 특히 독일중소기업같은 경우는 전문성을 요해서 한가지분야만 겁내 파내는.놈들입니다 베어링이면 베어링 스프링이면스프링 컷팅날이면 커팅날 몇십년동안 한가지분야만 파온 기업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독일 중소기업들이 튼튼한것도 있고요 그런기업에 대기업시스템 배우고온 인력이 과연 큰도움이.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럴거면 애초에 처음부터 중소기업에 입사해서 교육받는게 낫다는 말입니다.독일이.실업율이 높아서 취직하기 힘든나라도 아니구여
5백명 교육을 해서 대기업에 맞는 100명을 남기고 나머지는 자르는게 아니라 산하 중소기업에게 인력공급을 해주는 책임을 가진다는거 아닌가요?
직원 입장에서도 잘리는 것보다 대기업 교육 받고 중소기업가서 또 교육 받으며 일 할수 있으니 나쁘게 해석될 의미가 없는것 같은데...애초에 중소기업에서 일할거면 거기서 경력 쌓는게 맞을 수도 있지만 대기업에서 일할 '기회'가 함께 주어지잖아요; 경쟁에 밀려서 중소기업 가더라도 그거 나름대로 대기업 교육+중소기업 경력 쌓이니 좋은거구요.
당신은 뭐가 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