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희웅이
고등학교 화학 교과서를 볼 정도로
화학을 좋아하는 아이
부모님은 두분 다 청각장애가 있으심
친구들한테 놀림 받을 수도 있죠
그게 좀 염려가 돼서(방송 출연을)많이 고민했던 거 같아요
희웅이도 당당하게 친구들이게 이야기할 수 있고
좀 더 당당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신청했습니다
원소에 관심이 많은 희웅이
입모양을 보고 알아 듣기 위해
아이의 말에 집중하는 엄마
한시간 가량을 저렇게 아이의 얼굴을 보며 집중
애기가 끝! 하니까 엄마가 박수 짝짝짝 쳐주심
그래도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혹시 부족한건 없는지 상담을 받아보기로 함
희웅이는 상위 0.6%
언어이해 99.8%
지각추론 99.5%
작업기억 99%
처리속도 57.9%
전체 IQ 99.4%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봐주고
그 자리에 꿋꿋이 있어주는 것들
지지표현 엄마 100점
아빠 95점
엄마 아빠 모두 영재발굴단 부모님 사상 최상위의
지지표현 점수가 나옴
특히 원소라든지 수학적인, 과학적인 지식능력
개념화하는 능력들을 더 강화시키는 데
절대적인 영향을 준 걸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