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 저런 게 좋은 건데 우리 주변에는 무슨 도덕이니 윗 분의 체면이니
자기의 편의니 일치단결이니 서로 윈윈이니 하면서,
저런 걸 불필요하고 발전에 저해하는 행위로 규정하는 사람들 꽤 많을 거 같네요.
저 장군이 다른 말도 했던데,
부하들에게 뭔가를 지시할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지 말고 뭘 해야하는지 알려주라고 했던가요.
그렇게 하면 그들의 창의성이 발휘될 거라고요.
저 방침에 반대합니다.
모두가 동의하는 상황이 당연히 나올 수 있는건데 있을 수 없다고 단정짓고 무조건 의견을 내라고 강요하는건 무조건 동의하라고 강요하는거랑 크게 다를게 없죠.
저 방침대로라면 여기 댓글 중에서도 무조건 반대하는 사람이 나와야 함.
모든 사람이 동의한다면 댓글을 달 자격이 없는 사람이 있다는 뜻이 되겠네요--;;
회의 끝나고 자리에 오면 책상이 없어져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