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라 전체가 이 모양 이 꼴이라 공감이 별로 안가는 얘기일 수 있겠지만,
애초에 돈 버는 것만 꼭 일이 아님...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해도 일이고 등등.
https://soundcloud.com/ddanzi/b1-23
https://soundcloud.com/ddanzi/b1-24
기계. 이거도 예전에야 기계는 고칠 수 있다 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머리가 좀 굵어진 현재는 전혀 아니죠. 메모리 파손이거나 부품단종이거나. 기계도 결국 수명이 제한되어있고 저기같이 발전한 기계라고해도 역시 인간복제쪽과 비슷한 문제가 있는데. 데이터를 복제해서 넣으면 그건 동일한 자아를 지닌 동일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전 진짜 이런게 동화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뭐 다른걸 폄하하는건 아닙니다만, 아이들에게 쉽게 읽어줌으로써 좋은 철학들을 느끼게 해줄수 있고 동시에 어른들도 느끼는게 있게 만들기 때문이죠. 가끔 애들용 동화들을 서점에서 읽다보면 정말 주옥같은 명언들이 많습니다. 그냥 어줍잖은 "~인생 이건 꼭해야한다" 이런류의 책들보단 훨씬 도움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