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승훈 기자] 성폭행 및 폭력 혐의를 받았던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이수근(30)이 불기소로 혐의에서 벗어났다.
지난 1월 12일 이수근은 전 매니저였던 A씨와 새벽 3시 경기도 일산 성인오락실에서 만난 피해자와 호프집과 오피스텔을 전전하며 술을 먹다 함께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아왔다.
이수근의 한 측근은 "지난 4월 30일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으로부터 성폭력 및 폭력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면서 "길었던 시간이지만 혐의가 벗어나서 다행이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수근이 현재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고, 대학로 연극무대에서 방송 복귀를 위해 땀흘려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함께 혐의를 받았던 매니저 A씨는 집행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전형적으로 기자들이 똥싸놓고 후처리 안하는거에 낚이는 분이군요. 05년에 무혐의로 결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