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게임 익스 EX2011, 파이터스 클럽의 발표를 맡은 이종원 대표님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를 제작한 대전액션게임의 명가 KOG에서 대전액션RPG 게임인 파이터스클럽을
지난 13일 한게임 익스 EX2011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발표는 이종원 대표님께서 해주셨으며, 프레젠테이션과 게임동영상을 이용하여 게임을 소개를 해주셔서
어떤 게임인지 설명을 들을 때 지루함없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쉽지만 시연은 못해봤어요. ㅠㅠ)
▲ 파이터스클럽의 피격모션은 캐릭터당 400개!
KOG의 파이터스클럽에서는 한 캐릭터당 400개의 피격모션을 담았습니다.
피격모션을 정말 다양하게 만들어서 좀더 통쾌하고 타격감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파이터스클럽은 현실에서 가능한 실제 격투기술을 구현하였다고 합니다.
▲ 액션배우들의 실제동작을 보고 구현된 파이터스클럽
▲ 게임의 조작을 보다 쉽게하기 위한 오토타겟팅
파이터스클럽에서는 사용자를 기준으로 주변에 가까이 있는 적들이 자동으로 타겟이 되는 오토타겟팅이 채택되었습니다.
오토타겟팅 덕분에 3D에서도 쉬운 조작이 가능해지고 막기나 공격, 반격 등을 쉽게 입력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토타겟팅이라면 적에게 콤보를 넣다가 다른 상대가 옆을 지나가면
그 상대를 자동적으로 쳐다보게 되어서 콤보가 실패하는 경우가 생길까봐 살짝 겁나기도 합니다.
(난 콤보를 위해서라면 이 한몸을 다 바치는 사나이지!!)
파이터스클럽의 조작법은 실제로 간단합니다.
W,A,S,D키와 방향키만을 이용하여 동영상처럼 수많은 기술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 역시 이런 게임은 RPG만으로 만족 못하지!
대전액션게임인 파이터스클럽에도 단순히 몬스터를 잡고 레벨을 올리는 RPG 요소뿐만 아니라
다른 유저들과 승부를 할 수 있는 PVP시스템도 있습니다.
이종원 대표님께서는 파이터스클럽이 철권과 버추어파이터와 같은 플레이하는 사람이나 보는사람들 모두가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그러한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철권과 버추어파이터의 영향을 받으셨다고 하셨습니다.
▲ 타격감 한번 제대로 느껴보자!!
파이터스클럽은 복싱이나 레슬러, 태권도, 프리스타일 등 실제로 존재하는 무술을 이용하여 플레이가 가능하게 제작되었습니다.
마법이나 대검과 같은 무기들로 육성하는 RPG가 아닌 오직 주먹과 발을 이용하여 상대를 때려잡는 RPG게임입니다.
사진과 글로만 설명하기에는 어떤 게임인지, 타격감이 어떨지를 이해하는데 부족할 것 같아서 동영상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역시 파이터스클럽은 대전액션 게임답게 파트너와 함께 몬스터를 때리면서 연계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몬스터를 높이 띄우면 파트너가 몬스터를 잡아서 파워밤을 날리는 등...)
마지막으로 이종원 대표님께서는
파이터스클럽이 PC방에서도 오락실과 같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게임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파이터스클럽 홈페이지 : http://fc.kog.co.kr/main.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