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찍으면서 녹음하는데 곡 마다 다르지만 이것도 평균 30분 정도 걸리고요. 쉬운 곡 한번에 끝내면 10분 미만일 때도 있고 아무노래 같은 곡은 마지막 부분이 좀 어려워서 하루에 2~30분씩 일주일 정도 연습하기도 했어요.
녹음된 파일과 영상파일을 합치고 싱크 맞춰서 1차 가공하면 5분정도, 기타프로를 사용해서 악보 만들고 타브 영상 만드는데도 한 30분정도. 악보영상과 연주영상을 합치는데 20분정도, 마지막으로 곰믹스로 타이틀 넣고 앞부분 뒷부분 잘라내고 최종적으로 출력하는데도 하나 20분은 걸려요.
다 합쳐서 영상 하나 만들때 두시간 정도 걸리나 보네요. 악보를 빼면 30분은 줄일 수 있을텐데 그럼 좀 밋밋해서요.
악기 녹음과 휴대폰으로 찍은 영상 합치기까지는 소나 x3으로, 타브악보 영상 만들때는 기타프로7과 오캠, 타브악보와 연주영상 합칠때는 VSDC비디오에디터, 마지막 작업은 곰믹스 씁니다. 소나, 기타프로, 곰믹스는 구입해서 쓰고 있고 오캠과 VSDC는 무료버전으로 충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