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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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학교 발표시간에 루리웹을 소개했던 추억 (10) 2021/07/22 PM 12:50

이제 한달 뒤면 5노답 달성이어서 문득 옛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고1때 일인데 기술시간에 자기가 추천하는 웹사이트를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조그만 게임사이트를 운영중이었어서 종합게임사이트인 루리웹을 자주 방문했었죠.

 

그때만해도 루리웹이 이렇게 큰 사이트까진 아니었습니다. 

 

한창 인티즌에서 나와서 드림위즈였는지로 옮겨가지고 재정비를 막 하던 시기여서 

사이트도 조악했었는데 그래도 게임사이트 중에서 정보가 가장 많이 돌았던건 지금이랑 같았습니다.

 

아무튼 발표 1주일 전에 선생님이랑 1:1로 어떤 사이트를 소개할건지 먼저 면담을 했었는데

그때 루리웹 얘기를 꺼냈죠. 선생님도 게임 사이트라니까 흥미로워 하시긴 했는데

제가 콘솔게임기는 안갖고 있다고 하니까 게임기도 없으면서 어떻게 게임사이트를 소개를 할 수 있냐면서 처음엔 팽당했습니다..;

 

그래도 다른데 소개할 곳이 딱히 떠오르는게 없어서 다시 한번 찾아가 꼭 루리웹을 하겠다고 해서 하게됐죠 ㄷㄷ

 

발표 당일엔 게임사이트이기도 했고 발표도 나름대로 잘했어서 반응은 젤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다만 질의응답 시간에 반 1등 친구녀석이 게임사이트를 자주 방문하면 공부에 방해가 되는거 아니냐는 질문을 해가지고

어버버거리면서 답을 시원하게 못한게 지금도 많이 아쉽습니다ㅋㅋㅋ

 

그때 다른 친구들이 발표했던 사이트들 중 기억에 남은게 락타운이랑 드럼관련 카페정도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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嘆きの樹    친구신청

사실 하이텔 게임기동 나우누리 vg동 가입이 어려워 장터 못쓰니까 대안으로 떠오른게 루리웹이죠

소격동    친구신청

PC통신 동호회 시절은 제가 너무 어렸을때라 모르는게 아쉽네요ㅋㅋ

music lover    친구신청

그때는 이렇게 커뮤간 갈등이 크지 않았던 때라서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았겠네요

소격동    친구신청

그때는 커뮤니티들이 순수했던 시절이죠ㅋㅋ

Nearly Dead    친구신청

옛날엔 진짜 콘솔게임만 얘기가 많이 오갔죠 ㅋㅋ

소격동    친구신청

지금처럼 크지도 않았고 유게보다 자게가 활발했던 때도 있엇죠ㅋㅋ

Durak    친구신청

설마 구멍가게같았던 사이트가 커뮤니티 순위 5위권에 들어가다니 ;;

소격동    친구신청

옛날에만 해도 덩치만 점점 커지고 돈이 안되서 어렵다는 소리도 나왔던거 같은데..
지금은 뭐 잘 굴러가지나봐요ㅋㅋ

루리웹-죄수4926번호    친구신청

패미콤 시절 슈퍼로봇대전 번역좀 볼려고 글 보러 오던 시절이 참 좋았지용..

소격동    친구신청

옛날이 좀더 순수했던것 같긴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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