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달전에 피렐리와 한국타이어가 2020 - 2023 F1의 공식 타이어 공급을 두고 경합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드린바 있습니다만, 피렐리가 이에 선정 되었다고 공식 발표 했습니다.
- 큰 기대를 했던 것은 아니지만, 역시 아쉽기는 하네요.
앞으로 5년간 피렐리를 더 봐야 한다는...
한국타이어가 다음 기회에 다시 도전 하기를 바랍니다.^^
내년 시즌 개막 4라운드의 컴파운드가 발표.
- 2019 시즌에는 레이스 타이어의 컴파운드에 관계 없이
타이어 월 마크가 위의 세가지로 표시 됩니다.
- 한 레이스에 지정된 세 가지 타이어중에서 상대적으로 가장 단단한 것을 하드로 부르고 흰색 표시
가장 소프트한 타이어를 소프트로 부르고 적색 표시 이렇게 됩니다.
- 미디움이 노란색으로 바뀌면서 시즌 초반에는 잘모르는 팬들에게 혼란을 줄 것으로 생각 됩니다.
- 표시는 안되지만 실제로 쓰이는 세부적인 컴파운드를 정리하면
- C1 ~ C5로 세부 표시를 합니다. 즉 드라이 웨더 타이어는 총 5가지로 바뀌었습니다.
- C1 <- 하드 --- 소프트 -> C5
- C1은 18 스펙의 하드 보다 약간 더 소프트 해지며
C2는 18 스펙의 미디움 보다 좀 더 소프트 해지고
C4, C5는 이전의 울트라소프트, 하이퍼 소프트와 유사한 스펙이고
C3는 18 스펙의 소프트와 동일하다고 합니다.
- 요약하면 단단했던 타이어들은 조금 소프트해 지고
소프트 타이어들은 큰 변화가 없지만, 슈퍼소프트의 자리가 없어졌습니다.
- 슈솦이 사라지면서, 이로 인해 1스탑 전략에 변화가 올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 피렐리가 발표한 1~4 라운드의 타이어 컴파운드 입니다.
- 2라운드 바레인 그랑프리에 하드 컴파운드가 지정되었는데
과연 레이스에서 사용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해 하드 타이어는 무용지물이었죠.
- 좀 더 관심있게 레이스를 보고 싶은 분들은 컴파운드 옆의 저 숫자들을 염두에 두시고 관전 하면 되고
- 가벼운 마음으로 일요일 레이스를 즐기시고 싶은 분들은 당일 경기중에
현재 타이어 색깔을 보면서 라이벌 팀들이 상대적으로 어느 타이밍에
피트인을 할지 예상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이 시스템이 계속해서 정착되고 사용 될지는 모르겠지만
익숙해질 때 까지는 꽤 정보 혼란이 있을것으로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