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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나 하고 적는 카테고리] 1년 만에 글 쓰는듯 (3) 2020/10/26 PM 11:48

몸이 작년 11월 부터 안 좋아졌습니다.

 

거의 뭐 그랬죠. 손발이 자주 떨리고

 

생각도 너무 부정적으로만 가고 꽤나 힘들었습니다.

 

그 좋아하던 루리웹도 잘 안 오고 댓글도 안 달고 

 

 

약은 먹긴 하죠 지겨워요. 약값은 왜케 비싼지 ㅡㅜ

 

정신건강의학과 약이 원래 그런거지만요.

 

나이는 먹어 가고 몸은 더 안좋아지면서 정신건강은....

 

그래도 아직은 제 이기심 보다는 타인이나 가족을 생각 하는 편이라 괜찮은거 같네요.

 

몸은 어떻게든 치료가 된다지만 마음이나 정신은 정말 치료하기 힘든가 봅니다. 

 

너무 참지 마시고 스트레스 잘 해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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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우솝™    친구신청

반갑습니다. 솔레이스님도 치료 잘 진행되시길 바랍니다.

만제스사마    친구신청

좋은 말씀 보고갑니다 저도 요근래 들어서 몸이 예전같지가 않아서 운동을 시작햇습니다 일단 하기 전 보다는 확실히 좋아지고 있긴한데 요 근래 집안밖으로 일이 뜻하는 대로 안돌아가고 계속 울분이 쌓여가고 있는데 기댈이 없다보니 아직까지 약을 먹는다거나 정신과 상담을 받을정도는 아니지만 정신적상태는 나날이 더 안좋아지는거 같습니다 뭔가 하나라도 제대로 좀 되면 심적부담 줄텐데 이게 참 맘대로 안되네요

M12    친구신청

저조 요즘 약먹고 상담 다녀요! 화이팅 합시다용! 약 먹으니까 그래도 효과 짱짱이라 막 소리지르고 싶고 손에 있는거 던 지고 싶고 그런건 확실히 덜하네요 ㅎㅎ 주변에 관심도 생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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