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신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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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린풍자쇼] 공공 의적 (4) 2020/04/11 PM 10:16

 

 

 

공공 의적

 

 

죄송합니다! 머리 박겠습니다! 관외선거자 줄 짧다고 누가 그랬어! 그 자식을 아주 그냥! 찰싹! ...제가 그랬습니다. 끼요옷! 아잇! 내가 사는 수정동은 관내선거인만 미어터졌다고! 관외선거인 0! 근데 저기 연산동 시내 나가보니 이건 뭐 관외선거인 줄이 터져나가더군. 크흠. 그러니 뭐다? 관외선거인 텅텅 빈 부산 달동네 선거장으로 오세요!

 

아무튼. 다시 한 번 더! 이 관외, 관내 구분은 없어져야 해! 적폐라도 이런 적폐가 없어. 더불어. 투표칸 좀 늘려라! 줄 때문에 선거 포기하는 사람 나온다! 문 대통령은 대체 뭐하노! 이게 나라냐! 이왕 하는 김에 기간도 15일까지 쭉 하면 좋잖아? 10, 11일만 하는 건데! 거기 고생할 공무원들 생각해 봐. 오늘 저녁에 치우고, 주민센터 복구하고, 그랬더니, 14일 저녁에 또 선거장 만들고. 아오, 옆에서 상상만 해도 열 받네!

 

이번 투표율이 코로나 때문에 낮을 수도 있다는데, . 코로나 때문이 아냐. 줄 때문이야! 꼬리 물기 하듯 늘어진 장사진에 그냥 가는 분이 너무 많았어. 그 뿐인가? 장시간 대기 속에 민감도 최대치로! 평소 잠들어있던 정치욕이 꿈틀대지. 이런데 누가 새치기라도 해 봐. 바로 강아지아기! ..정말이야. 이러다 어디서 사고라도 나는 거 아냐? 선거장에서 칼부림.

 

칼부림하니 생각나는 사람, 근혜 누님. 이 분이 언제 칼 맞았다고 들었는데, 언제였더라...그래! 2006, 어떤 선거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유세 중에 서컹. ...오른쪽 뺨 아래로 커터칼이 지나갔어. 어휴. 우주적 기운이 도우사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큰일 날 뻔 했대. ...? 에이, 아무리 교도소에 있는 사람이라도 칼은 안 될 일이지. 아무튼. 무사했으니 다행이야... 다행인가? ?....크흠.

 

최근에는 오세훈 쪽에서 칼부림 사건이 있었지. 나닛! 고민정이 보낸 자객인가! ..아니지, 오히려 칼부림 나면 지지율 올라가지 않나? ...그치? 우리 세훈 오빠 지켜야 한다며 지지층 결집되고, 동정 여론 생겨나고, 아항? 실제로 미쿡 대통령 레이건, 그 형님이 암살범 총 맞고도 살아난 다음에 잘 됐다고 하니까. ...잘 됐다? 잘 된 거 맞나? ? ....크흠.

 

레이건은 고인이 됐으니, 자신 있게 말하겠어! 레이건! 난 당신이 싫어요! ..? 레이건이 한 짓을 봐. 신자유주의란 명목 하에 철밥통 여인 대처랑 크로스해서 아주 전 세계를 박살냈지. 특히 중산층! 일본에서도 싫어할 걸? 플라자 호텔 협의 한 방에 일본 전성기를 작살냈으니. 코호호.

 

근데 알고 보니 이분, 집권했던 당시에도 치매가 이미 진행된 상태였대. 여기에 총 맞고, 피 흘리고, 어떻게든 살려라 수술까지 했으니, 몸이 말이 아니었겠지. 자기가 하는 일이라곤 연설문 읽기, 연기하기. 그 외 실무는 전부 아랫사람들이 처리. 크흑. 여기도 밑에 놈들이 문제였구만! 제정신 아닌 대통령 내세워서! ! 아주 근혜 누님처럼! ?

 

뭔 말 하다 레이건이 나왔지? .... 우리 주인공 오세훈으로 돌아와서. 대체 무슨 이유로 칼까지 들고 와서 위협했을까 봤는데, 쓰읍. ...단순해. 잠자는데 시끄러우니까! 야근하고 와서 피곤해 죽겠는데 선거 유세 빵빵 해대니까!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당신이 칼자루 뽑은 이유, 한 방에 납득했습니다. ..그래도 칼은 너무하지 않나 하지만, 그래도! 이해합니다.

 

다들 똑같은 생각 하지 않아? 쩌렁쩌렁 울리는 소리! 뭐라고 하는지 들리지도 않는 그 소리! 이어폰 속 야동신음마저 묻어버린 확성기. 크흑. 이것들을 그냥! ..후우. 저번 지방선거 때였나? 아침 새벽부터 노래를 틀고 가더라. 이것들은 일부러 표 받기 싫어서 이러는지 궁금할 정도였어.

 

소음. 유세공해! 더 이상 네이버. 오히려 이런 유세는 마이너스만 될 뿐. 불특정 다수 상대로 노오력도 없이 확성기 빵빵 틀어놓는 걸로 마음을 얻으려고? 천만에. 적어도 손 잡아주고, 안아주기라도 하면 모를까. ? 코로나 시국이라도 괜찮아. ...? 거짓말 아냐.

 

부산은 몰라도 서울은 충분히 가치 있지. 동작구을! 아주 쌍으로 한 번은 이수진 누나랑, 한 번은 나경원 누나랑. 하악하악. ...? 선거판에선 유부녀라도 몸, 마음 다 주는 거야! (찰싹!) ...고민정? 에이, 그 분은 너무 성스러워서 다가갈 수가 없어. 모쏠의 희망! 어디 고민정 같은 여자 없나... 백수라도 존경해주고, 먹여주고, 입혀주고, 밤엔 기승전위 해 줄 사람. (찰싹!) ...농담입니다. 고민정 파이팅!

 

사실 제일 만나고 싶은 정치인은 유은혜 누나야. 교육부총리. 많이 봤지? .., 이분은 불출마 선언해서 더 이상 이럴 기회조차 없지만. 크흠. 이분 볼수록 매력 있어. 단아하면서도 유부녀만이 풍길 수 있는 그 ..성숙미? 화장빨 보톡스빨 잘 먹었을 땐 이영애 누나 저리가라야. ..워워. 아잇! 하여튼 여자 이야기 나오지 정신을 못 차리고 또 샛길로 빠졌네. 섹무새는 오늘도 앵무앵무하고 웁니다.

 

아무튼. 유세는 이제 아냐. 차라리 인터넷 방송을 하는 게 낫지. 유튜브 실시간으로, 형님 동생 누님 어르신 꼬꼬마 여러분. 당선을 위해서면 어떤 짓이든 하겠습니다! 간장샤워요? 아무렴요! 쓰리 투 원 슈루룩 췤잇 울라! ..와우. 이랬으면 노력이 가상해서라도 마음이 움직이잖아. 투표 할 때 간장이 떠오르면서, 크흑. 진정한 승리전략.

 

워워. 이러다 또 헛소리 작렬할라. ...여하튼. 오늘 투표한 분들 고생했고, 오늘 못했어도 괜찮아. 수요일이 있으니까. ...안 해? 찝찝할 텐데. 항문 사이로 떨어지지 않은 똥처럼. 아무리 팬티로 숨겨보려 해도 누런색은 튀어나오지. 켈켈켈. 결국 자아분열증에 시달리다 너님의 게임티어는 브론즈를 찍게 될 거야. 발기부전까지!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이 의견을 홍준표가 좋아합니다.

 

 

유세현장 흉기난입 :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411500054&wlog_tag3=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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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게레로    친구신청

힘내세요.. 인터넷 너무많이하지마요

풍신의길    친구신청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flyinghyunki11    친구신청

그래서 결론이 뭐죠?

풍신의길    친구신청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소음공해 없는 유세. 야근 적은 노동, 칼부림은 하지 말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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