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상 고라니 치고지나갔는데 차 찌그러진거 없나 확인한게 화난듯 한데..
보통 저럴때는 화가 좀 많이 났어요 좀 있다 차 찌그러진거없나 확인하더라구요.
문장 뒤에 괄호로 아우디붙이거나..
아니면 아우디에 주목할만한 상황이아니라 그냥 생략해도되는느낌인데
앞말미에 붙여서 유독 눈에 띄게 써놓은거 같네요
아니면 남편이 차 엄청 아낀다는 부연설명 필요한데 그것도 그냥 고라니치고 지나갔다는점에서 이상하고..
뭔가 좀 애매하네요
운전면허 없고 차도 몰아본적없는데 어떻게 피해가면 되는지 지가 뭘로 판단해? 게다가 갑자기 튀어나왔네 피해갈수 있었네 말 바뀌는거봐라. 드라마나 영화만 쳐 봤으니까 운전이 드라마틱하게 가능한줄아네. 영화는 영화다 이년아. 다 프로들이 꾸며서 하는거지 실생활에서 그지랄하면 목숨 여럿 날아가는데.
주작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전형적인 운전 1도 모른는 사람의 모습이네요.
저번에 다른 글 보니까 '왜 세우란데 안세우고 더 가서 세워주냐'라는 글도 있던데, 무슨 운전을 카트라이더로 생각하는건지...
사람이라면 모를까 고라니나 다른 동물들이라면 안타깝지만 주행시 만나면 치고 가야합니다. 피할만한 충분한 여유와 거리가 있다면 피해야겠지만 괜히 동물들 피하려다 2차 3차 사고까지 나게 되기에 어쩔수 없다면 치고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