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살 사치에 분노한 애엄마.jpg

[디어사이드]

애가 놀다보면 그럴 수도 있지 왜 화를 내고 그래요? 그리고 그쪽은 애기 안낳을 거 같아요? 뭐 스무살? 나이도 어린데 어떻게 600만원짜리를 갖고 다녀요? 무슨 일하는데요? 왜 묻냐니! 물을만 하니까 묻지! 나이도 어린게 어디서 눈을 새파랗게 치뜨고! 뭐? 나 스물여섯이다 이년아! 너 잘못 걸렸어! 어디서 사기를 치려고! 암튼 나 한푼도 못 물어주니까 헛소리 하지 말고 빨리 우리 아가한테 사과해. 사과 안하면 경찰부를거야. 어린 년이 콩밥 한번 먹어봐야 정신을 차리지!

[율리미]

와... 귀에서 들렸습니다 ...

[썬더치프]

본인이세요? ㄷㄷㄷ

[남자신사]

와.. 혹시 직업이 아침드라마 스토리 작가세요..?

[Octa Fuzz]

뭐야 신기해요~ 글만 읽었는데 갑자기 신물이 올라 오네요???? 호호~

[†아우디R8]

와;;
소름ㄷㄷㄷ

[돌아온leejh]

하지만 경찰이나 상대방 변호사가 오면

눈물 뚝뚝 흘리면서

가난한데 애까지 키우느라 힘들다 어쩐다 하면서 징징징징징

[BAYONETTA]

남이 몇살이든 얼마짜릴 들고 다니든 뭔 상관이야 사고를 니네가 쳤는데....애가 면죄부요 벼슬인줄 아는 맘충들이 넘나 많다....;;

[JuliaHart]

일단 진품 감정부터 보내라

[YUI!?]

애는 그럴수 있는데..
보호자는 그러면 안되지~

[ΑGITΩ]

아니 사과부터 해야한다는건 생각도 안하는건가요...인성 참...

[SuplexCityBiach]

26에 애엄마가 됐고 애가3살이면 22에 사고...
당연 대학 안나왔을거고 사회생활 못했을거고 빌라에서 남편이 주는 쥐꼬리만한 생활비로 살았을테니 안그래도 좁았을 마음이 더 좁아져..

애가 실수한것보다 같은 여잔데 누구는 비싼가방들고 나는 애딸린아줌마 된게 더 화가나고 현실을 받아 들이기 싫을것.. 물론 돈도 없고..

어디가서 무슨 얘기를 해도 공감을 못받고 결국에 끼리끼기 친구도 사귀다보니 더욱더 증상이 심해질것

그런 엄마가 키우는 아가도 보고배우는것이 그것 뿐이라 특별한 계기가 없는 한 같은 인생을 살지만 그것이 이상한지 모르고 안다하더라도 받아들이지 않을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