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p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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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스포O]파판7RE 엔딩 봤어용 'ㅅ' (9) 2020/10/17 PM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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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 왜 사진이 지 맘대로 회전을...?!) 

 

 

 

중고보단 새제품을 선호해서 신품으로 구매한 파판7 RE 입니다.

나온지 꽤 되고, 이제서야 플레이 했는데.

 

저는 정말정말 재밌었습니다. 'ㅅ') b 

 

가장 먼저, 그래픽에서 엄청 놀랬는데

제가 은근 플4를 무시했던 것인지, 혹은 이 녀석만 특출난 것인지

깔끔한 그래픽은 둘째치고 계단현상이 아예 없었다는 점에서

엄청나게 놀랬습니다.

그러면서도 준수한 30프레임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구간구간 떨어지는 프레임변화도 있긴 했지만 

이거...플4라구용? 이 그래픽에서 계단현상이 아-예 없는데

이정도 한게 어디냐 싶어요. 진심입니다. 

(저는 주로 PC로 게임하는 것을 선호하는데도 놀랬습니당)

 

물론 중간중간 캐릭터 텍스쳐 품질이 확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고

말 많던 배경 텍스쳐도 눈에 띄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이겠지만

플4로 이정도 한게 더 대단하지 않았나....

하고 개인적으로는 좀 더 칭찬하고 싶습니다. 플4의 성능을 뽑아먹을대로 다 뽑아먹었다고요. 'ㅅ' 

 

스토리부분에서는 이번 파트1이 미드갈 탈출 직전까지만 하므로 

이 뒤에 어떻게 전개될지 매우 흥미로웠던 결말이었습니다.

 

사실 짧다면 짧았던 미드갈 탈출까지의 이야기를 

이것넣고 저것넣고 최대한 키우고 부풀려서 이만큼 냈는데 

'필러' 라는 존재 때문에 2부 이후에서의 에어리스가 죽느냐 마느냐에서

살짝 희망을 가져보게 되었습니다. 

에어리스가...죽지 않는 스토리 말입니당.....'ㅅ';;

(저 제목에 분명히 스포O 라고 썼습니다. 괜히 와서 에어리스 죽는지 몰랐는데 어쩌고 하면 

억울함에 밤잠을 지샐거니까 각오하십셔) 

 

저는 이 '필러' 라는 존재가 

제작진이 그냥 스토리상 넣은 것인지

혹은 유저들에게 에어리스가 죽을지 안죽을지 헷갈리도록 유도된건지

잘 구분이 안됩니다. 아니면 제 멋대로의 희망사항일수도 있구요...'ㅅ';; 

 

전투가 어렵다 어렵다 듣긴 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손에 좀 익숙해지니 뒤는 스무스하게 했습니다.

근데 세피로스에서 조금 애먹었네용. 깃털을 꽤나 썼더라구욥...

 

그리고 이 전투에 대해서 말인데 정말 턴제와 실시간 전투를 어떻게

잘 융합할지 제작진이 고민에 고민에 밤낮 고민을 해서 만들어졌다는게

굉장히 와닿았습니다. 

 

특히 전 캐릭터의 조작이 모두 재미있었는데 에어리스 컨트롤이 너무나도 

씐났습니다. 마법 발사도 별거없어 보이는데 그 마법탄 쏘는 맛이랄까

콤보인듯 콤보아닌 스무스하게 이어지는 연발샷과 연계되는 마법에서

꿀잼맛을 보았지만 AI가 반드시 컨트롤러에게 주목하다보니 이 부분에서는 

아쉬웠어요. 난이도를 내리면 다른가..? ㅇ,ㅇ; 

 

조금 더 액션스럽게, 스무스한 액션성은 테일즈 시리즈쪽이 더 자연스럽다 할 수 있지만

거긴 원래 액션게임이었고, 이번 파판7은 턴제의 요소도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는 부분에서

전투의 퀄리티와 재미에서 크게 크게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대체로 루리웹에서는 별로다 하는 평가도 적잖게 보았고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도 계속해서 봐왔는데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크게 와닿는 부분들은 아니었습니다. 

 

 

 

여러가지 좌르륵 써보고 싶었는데 막상 그냥 쓰자니 떠오르지가 않네요. 'ㅅ';;

그러나 저는 이번 파판7re 플레이 하면서 제작진이 혼신의 힘을 다해서 밤낮 고민을 해가면서 

만들었다는 부분과, 약간의 실험적인 시스템, 그리고 좀 유치하다면 유치한 일본식 감성의 연출등이

전체적으로 그냥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별로다 싶은 부분이 없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거의 최후반부 로봇바퀴 부수고 잡는 부분은 지루했고....

아바란치파트가 너무 길어서 이젠 지겹네~ 하고 느낄만 할때 끝났습니다...

또한 연출부분에서......죄다 스톰트루퍼인지 총알이 어찌나 그렇게 안맞는건지...

그리고 의도적으로 잡아 늘려서 플레이타임을 좀 차지하려는 부분도 없잖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파트2가 너무나도 기대되고, 유피는 어떻게 나올것인지도 궁금합니다.

분명 완벽하지는 않았고 완벽할수도 없었던 7 리메이크지만 

이정도면 정말 잘 만든, 파판7의 기존 명성에 누가되지 않을만큼

만족스러운 작품이라 할만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굳이 점수를 매겨보자면 10점 만점에 9점 주고싶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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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노베쥬락    친구신청

파트2 기다립니다 어케 전개될지도 기대되고

Firepaw    친구신청

저도 딱 그렇습니다.
실험적으로 했었던 각종 시스템들을 좀 더 다듬어서
파트2에 적용시킨다면 훨씬 더 멋진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당 :)

Redsim7828    친구신청

내년 안에만 나오면 좋으련만...

Firepaw    친구신청

저도 빨리빨리 그저 하루만이라도 더 빨리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ㅠ,ㅠ
파트 몇으로 쪼갤지도 모르는판에....

블랙코트마피아    친구신청

플스1 시절 파판7엔딩보고.. ㅠ.ㅠ
얼마나 마음이 뭉글 했었는지요!!

저는 게임 그래픽도 좋았지만요
역시 브금 ost 가 최고였어요

어렸을때 플스1으로 듣던 브금이 나올때는 정말 온몸에 소름이!!!
정말 너무 잼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스토리도 확실하게 변해버려서..
파트2 너무 기대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얀에이스    친구신청

그때 게임매거진이었나.. 매일매일 파판7 관련기사 읽고 또 읽고!

Firepaw    친구신청

브금이야기를 안했었네요. 진짜 버릴 것 없는 최고의 브금들이었습니다 ㅠ,ㅠ
전투브금은 너무나도 멋있었고 티파의 테마와 에어리스의 테마도
가을이 온 탓인지 더욱 뭉클하게 들렸습니다.

Barret Wallace    친구신청

스토리 바꾼걸로 완결나면 완결나고 원래 스토리 버젼도 내줬으면 좋겠네요

Firepaw    친구신청

전체적인 틀만 보자면 파트1만 보고서는 바뀌었다고 단언하기 힘들겠지만
필러라는 새로운 존재와 서틴의 등장시기를 보면 기존의 스토리 그대로 갈 것 같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에어리스의 생존여부가 가장 신경쓰입니당. 8ㅅ8 안죽이면 안될까요 스쿠에니..
아참 빠뜨릴뻔 했네요.... 잭스가 변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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