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도련님들이 줄 서는 가게 4권
[작가] : 우사미 마키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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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 저의 최애 작품중 하나인 값을 하는 작품입니다.
그냥 이 작품을 보고있으면 따뜻함이 끓어 넘치다 못해 주변까지 적시는것 같아요
이 작품이 신데렐라 이야기의 현대판으로 각색했다고 했는데
이 이야기는 전에 리뷰 했으니 넘어가기로 하고
이번 4권에서는 이 여주와 남주사이에 커다란 진전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커플의 친구에게도 아주 좋은일이...
참 보면 이상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막 엄청나게 나쁜 빌런들이나, 표독스럽게 나쁜 부모나 친척, 형제
또는 친구들도 없어요
그리고 스토리가 진행함에 있어서 발암요소도 없구요
그냥 소소하게 사랑하는 이야기인데 그렇게 따뜻할수가 없어요
'스파이스와 커드타드'는 여주의 귀여움과 남주의 츤데레가 귀여웠는데
이 작품에서는 어찌보면 다른 순정에서도 볼수있는 순딩순딩 여주와 남주입니다.
그런데도 이 작품을 사랑스러운 이유는
아마 이런 평범하지만 오버스럽지 않고 담백하고 솔직하게 그려서가 아닌가 생각해요
올해 특히 뭐랄까 .. 좀 인스턴트적인 순정작품을 많이봐서 그런지
질려버려서 오히려 이런 작품이 더 신선하게 느껴져 그런것 같아요
늘 이 작품을 강하게 밀고 있는데 정말 초강추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마침 학산에서 돌발 이벤트로 순정만화 추천해주세요 라는걸 했는데
저는 이 작품을 추천했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