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바다를 달리는 엔딩 크레딧 5권
[작가] : 타라치네 존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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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시하우스
아 .. 역시 너무나 많은 감정을 깨닫게 하는 작품입니다
1권부터 5권까지 어쩜이리 이 작품은 아름다운걸까요 ?
여주 할머니의 나이가 많은건 이 작품에서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것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시종일관 진지하고 냉정하게
그리고 있는데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처럼 넓고 광활한 차가운 바다를 떠오르게 합니다
이번 5권에서는 여주 할머니가 영화를 만들면서 어떠한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고뇌하는걸 그렸습니다
특히 이번 5권이 마음에 드는건 이 작품의 제목처럼 여주 할머니가 처해있는
상황을 바다에 홀로 떠있는걸로 묘사하는 씬이 자주 등장하는데
개인적으로 너무나 마음이 와 닿았네요
이 작품을 설명하기엔 상당히 어렵습니다
대신 심적으로 느끼는게 많은데 이걸 글로 표현하기 엄청 어렵습니다
갠적으로 영화를 좋아하는데
한사람의 인생을 이런식으로 표현하는 일본 만화시장이 너무나 부럽네요
정말 엄청난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