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gmk3 (170232) 2012/06/25 PM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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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먹는거에 신경을 엄청 쓰는데도 불구하고 살이 빠집니다;;
특별하게 뭐 잘못먹거나 몸에 이상이 있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제가 스트레스 많이받고 많이 움직이는 사람이라서
살이 안찌는 걸까요?
참고로 제가 혼자서 라면5개 먹는 정도인데
키 176에 체중이 57 ~ 59 왔다갔다해요;;
wingmk3 (170232) 2012/06/24 AM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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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도쟁이랑 마주쳤는데
이번에는 저번에 봤던 걔가 아니라
걔랑 같은 패거리의 사내놈들 이더군요 ㅋㅋㅋㅋ
정말 짜증나서 무시하고 갈려는데 제팔 붙잡고선
공덕을 쌓아야 한다니 조상에게 성의를 바쳐서 업보를 지워야 한다느니 하면서
계속 귀찮게 하고 은근슬쩍 돈얘기 꺼내길래
"자꾸 그러면 성경에서 짐승들 잡아죽여서 신에게 재물로 바치는 것처럼
너희들 죽여서 하늘에 바쳐버리는 수가 있다능!"이라고 내지르고
진짜 한대 칠 기세로 성질내서 걔네들 보냈습니다 ㅋㅋㅋ
왠만하면 이렇게까지 안하는데 자꾸 달라붙으면 어쩔수가 없음 ㅋㅋㅋ
티벳반달곰 (596252) 2012/06/23 PM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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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반달곰 (596252) 2012/06/23 AM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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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첨화 섭으로 갔음 ㅠㅠ 친구들이 다 거기있어서 ㅠㅠ
아오 케릭 예쁘게 만들었는데
wingmk3 (170232) 2012/06/20 PM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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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저한테 접근해서 알수없는 학문 얘기하던 썩을것들
지인들하고 인터넷 통해서 알아보니까 역시나 대순진리회더군요 ㅋㅋㅋㅋ
처음 만났을때 돈 안꼴아박고 헤어져서 다행이다... 라고 안심하고 있다가
얼마전에 제가 종종 들르는 도서관에서 한번 더 대면하게 되었는데
(얘네 수법으로 봐서는 일부러 거기서 기다리고 있었던것 같기도 함)
은근 슬쩍 정성이 어쩌고 척이 어쩌고 조상님이 대업을 못이루고 가셨으니
제사를 지내야된다니 어쩌니 하면서 돈지랄을 요구하길래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
"이게 온라인 게임도 아니고 왜 자꾸 현질을 요구합니까?!
내가 그렇게 호구로 보임?" 하고 내질러버려서 보내버렸음
알아보니까 처음엔 돈요구를 안하더라도 어느순간 갑자기 돈을 요구 하게 되고
매번 일부러 여자애들 미끼로 써서 남자애들 끌어들이는 수법 잘 쓴다고 합니다 ㅋㅋㅋ
그래도 제가 남자들 이용하는 여자들을 많이 봐왔던지라
그런 수법에 걸려들지는 않는다는게 다행이었음
ps : 걔네들 정말 어처구니 없는게
수돗물 주면서 육각수 드립을 치고
그물이 아주 좋은물이라며 권장을 합니다 ㅋㅋㅋㅋㅋ
그게 무슨 무안단물도 아니고 ㅋㅋㅋㅋ
외국인노동자갸흥~♡ (913205) 2012/06/18 PM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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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반달곰 (596252) 2012/06/18 PM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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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알겠음, 근데 뭔겜? 웹겜하실라고?>
티벳반달곰 (596252) 2012/06/18 PM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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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ㅋ 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고하셈 새벽에 고생이네 취약시간일텐데
티벳반달곰 (596252) 2012/06/18 AM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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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gmk3 (170232) 2012/06/18 AM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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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도쟁이들 외에도
무슨 학문 공부한다면서 끌어들이는 토속 신앙 무리가 있더군요.
저도 얼마전에 왠 여자애가 접근해서 그런거 얘기하길래...
뭔가 하고 한번 구경하러 가봤는데
걔네들은 토속 신앙을 공부하는 사이비 종교삘이 나는 스터디 그룹같은 집단 이었어요.
신기하게도 구성원은 모두 20 ~ 24세 정도...
일단 알수없는 학문 같은걸 공부하고 돈을 목적으로 하는 집단은 아닌데
(돈을 전혀 요구하지 않으면서 밥도 공짜로 주고 간식도 주더라고요)
하필이면 걔네 경전같은게 세기말 구세주 전설 스토리에
뭔가 사이비스러움이 풍기는게 문제 ㅋㅋㅋㅋㅋ
뭐.. 토속 신앙이나 전통에 관심이 없는건 아니라서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그 특유의 사이비스러운건 차마 좋게 볼수가 없었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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