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시아 (494245)   2011/10/02 PM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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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콤 신작중에 ... (이스4 이후 작품들 중에 말입니다)
어떤 게임이 재밌고 평이 좋나요? . 팔콤 게임들이 오래된 것만 해놔서
이참에 몇개 집어서 해보려는데 페가수스02 님이 추천 좀 해주실수 있으신지요. ^^:

콘솔 기종은 크게 상관 없습니다.

페가수스02 (282437)   2011/10/02 PM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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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딱 이거다라고 추천드리기가 힘들어서 그냥 괜찮다고 생각하는 작품만 나열해볼게요.

이스 6 나피쉬팀의 상자 (PC, PS2, PSP) - 엔진으로 보면 가가브 시리즈 이후 이스, 영전 타이틀의 거의 시초격인 게임이죠. 플레이 타임은 상당히 짧고 조작법이 조금 불편한데다 시스템도 지금 플레이하기엔 단순하긴 한데 난이도나 플레이 타임이나 그럭저럭 가볍게 한번 클리어하고 지나가기엔 좋습니다. PSP판은 이식도가 많이 떨어지고 PC판이 구하기 쉬운데 일단은 풀보이스에 추가요소가 많이 들어간 PS2판이 가장 괜찮습니다.

이스 페르가나의 맹세 (PC, PSP) - 3의 스토리에 이것저것 덧붙여서 만든 리메이크판인데 PC판 이스 세 편중엔 가장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시스템같은것도 많이 발전했고 난이도가 꽤 높은데다 보스 러쉬나 숨겨진 요소도 꽤 많아서 플레이하기 좋습니다. PSP판은 풀보이스에 이것저것 더 많이 붙어서 작년에 발매 됬으니 이쪽을 추천드려요.

이스 오리진 (PC) -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가 셋이고 한명 한명 플레이로만 따지면 이쪽이 제일 재미있긴 한데 결국은 세명의 스테이지 구조가 거의 똑같은지라 세번을 클리어하려면 좀 많이 지루합니다. 난이도는 6과 페르가나의 중간 정도 수준.

이스 SEVEN (PSP) - 떨어지는 그래픽만 보고 넘기실 수 있다면 정말 괜찮은 작품입니다. 사실상 이스 시리즈 최고라고 생각해요. 리뷰도 마이피에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듯 싶네요.

쯔바이 2 - 전작보다 파고들 요소는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액션성도 굉장히 발전했고(특히 타격감이 끝내줍니다) 스토리도 재미있고 여러모로 상당히 아기자기하게 잘 만들었습니다. 한번 플레이하고 넘어가긴 꽤나 괜찮은 작품이에요. 초기 버젼에 이것저것 추가요소를 넣어서 플러스판이 발매 됬으니 구할 수 있다면 이쪽을 구해서 플레이하세요.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시리즈 (PC, PSP), 제로의 궤적, 푸른 궤적 (PSP) - 맨 처음 발매된 영웅전설 6 이후로 쭉 이어지는 스토리입니다. 시스템은 턴제고 플레이 타임은 각각 40~60시간 정도로 분량도 상당히 많습니다. 시간 내고 처음부터 플레이해보실 수 있다면 개인적으론 이쪽을 제일 추천드리고 싶네요.

렌 스나트 (78856)   2011/09/30 PM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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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개편으로 인해 떠나신분 없나해서
마이피 친구 순례중입니다.

아직 계시나요?ㅋㅋㅋㅋ
좋은 주말 보내세요.

페가수스02 (282437)   2011/10/02 PM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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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넘어갈 곳도 없기 때문에 그냥 여기 있을거에요.

카리온느 (85271)   2011/08/31 PM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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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렸다가 친구신청하고 합니다^^친구신청받아주세요 ㅎㅎ

페가수스02 (282437)   2011/09/02 AM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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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플라티넘 (1015187)   2011/08/27 AM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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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들러봅니다^^

페가수스02 (282437)   2011/08/29 AM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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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입니다. 오늘부로 개강이군요.

플라티넘 (1015187)   2011/09/02 PM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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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노카운트 (201631)   2011/08/08 AM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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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리에 입문은 마리나 에리로 해야하는검미다
플삼 아틀리에들은 안해봤지만 이쁜 일러가 더 강조된 느낌

진정한 아틀리에는 PC판으로도 있는 위의 두개들인겁니다

페가수스02 (282437)   2011/08/08 AM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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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틀리에 시리즈 자체를 이번 아란드 시리즈의 극강 일러스트가 아니었다면 건드리지도 않았을거에요;

아이멜 (582597)   2011/06/25 PM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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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신청합니다~

페가수스02 (282437)   2011/06/26 AM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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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콤팬은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플라티넘 (1015187)   2011/05/24 PM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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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해야 하는데... 여긴 왜 왔나.. 하면 그건 모르겠구요 ㅇへㅇ
일단 벽지 뜯어갑니다 ㅇㅂㅇ
덕분에 200장이 넘는 벽지가 쌓였네요 ㅇㅅㅇ 와아~

클리어 해야 하는 게임이 10개가 넘는데.. 파일과 시간이 없긔요;;;
결과가 기말고사에 나온다 그러니 두근두근하네요 ㅠㅠ;;;

오랜만에 글 남기고 갑니다~^^

페가수스02 (282437)   2011/05/24 PM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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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학기는 은근히 바빠서 괴롭네요...

tales world (494245)   2011/05/22 PM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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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즐기시는 폭이 상당하시네요 ㄷㄷ..
왠지 취향도 저와 잘 맞는듯 싶고요.
이웃 신청하고 갑니다 ^^:

(제가 마이피는 따로 관리를 안해서 대신 제 블로그 주소를 남깁니다.)
http://blog.naver.com/rkcmqkr23 정보의 공유를 위해서예요..
광고 그런게 아니라

페가수스02 (282437)   2011/05/22 PM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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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환영합니다. 전 반대로 마이피를 메인으로 다른 곳에 올린 글의 모음집 정도로 활용하고 있지요. 티스토리에도 블로그를 만들어서 괜찮다고 생각한 글들을 옮기는 중이긴 한데 양이 많아서 귀찮네요;

체홉 (3827)   2011/05/15 PM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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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신청했습니다.^^

페가수스02 (282437)   2011/05/15 PM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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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앞으로 가끔씩 생각날때 들러주세요.

노카운트 (201631)   2011/05/10 AM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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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온 한글화땐 못해봤고 그 훨씬 이전에 일판을 어떻게 구한뒤
클리어차트보고 끝냈었죠 닥터반들 잠시 등장에
다녀왔어 어빈 어서와 루티스 이게 제일 기억에 남네요

페가수스02 (282437)   2011/05/10 PM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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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연출이 확실히 엄청 발전했죠. 특히 어빈 마일 이벤트는 정말 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