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쿠의 옥탑방

이번에 건프라 발표가 엄청 많았네요ㅎㅎ
나이팅게일도 나오다니 ㄷㄷ...뉴건담과 사자비버카도 건베에서 침흘리며 구경
했는데 하이뉴버카라니 이럴땐 정말 돈이 절실합니다..... ㅠㅠ

가끔 메기솔5 플레이를 하는데 시스템이 바뀌면서
난이도가 완전 늘어난 느낌이네요ㅋㅋ
병사들이 다들 DHA우유라도 마신건지 노멀이라도 자비가 없습니다ㅋㅋㅋㅋ

반다이가 미쳐날뛰고 있습니다 ㅋㅋㅋ 갑자기 뽕맞은 듯한 포풍라인업 ㄷㄷ
메기솔 5는 팬텀페인 나오면 정말 쥭여줄거같아영. 그놈의 그라운드 제로가 데모급 볼륨이라 많이까이긴 했는데
플레이 스타일 보니까 겁나 멋지더군요. 바케모노님 플레이영상보면 레알 ㄷㄷ함

나타쿠님이랑 같이 아이마스 보면서 치킨먹고싶다

슈퍼가서 커피에 힘을 빌리러 커피 사러 갓는데 어르신들 낮부터 막걸리 드시고 박근혜 대통령님이 이번에 특검 하면 다 밝현진다고 큰소리치고 ^-^ 그칠줄 모르는 박그네 사랑.
세월호 정말 안된건 죽은 아이들인데 "너무 안됏어!!" 하길래 아 아이들이 안됏다는건줄 알고 슈퍼 할아버지한테 걍 계산하는중인데 " 대통령님이 자식이 있어 부모가 있어 넘안됏어!" 이러길래 기가차서 슈퍼 할아버지께 돈이 많죠 하고 웃으니
슈퍼 할아버지 쓴웃음 지으시네요. 그래도 단골 노총각이라 머라 못하겟고 ㅎㅎ 어르신들은 참 사랑이 넘치는데 그 방향성이 너무 어긋나 있다고 봐요.
세상에 불쌍한건 이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라고 저는 봅니다.

레알 바쿠네 인기는 답이 없음.전 울 부모님도 정치얘기하는거 포기했음.
이명박 개누리 다 ㅄ이래도 박그네는 잘한다네여 그냥 자식이 지고 살아야지 별수있나
전 그래서 부모님이랑 투표하러 같이 안감. 따로감.

어쩌다가 에나멜로 에어브러쉬질을 하는데 락카보다 막힘없이 더 부드럽게 잘되서 놀람.

아무래도 락카에 밀려 사용빈도가 너무 낮다보니 뚜껑 열어볼 시간이 손에 꼽을
정도였던게 오히려 호재로 작용한것 같네요(...)

무광에나멜 피막쌓는거 겁나 쾌감이죠. 뽀송뽀송하게 반건조도 잘 안생기고 겁나 잘올라감.
근데 락카보다 좀 늦게 말라서 락카로 칠하던 감으로 작업하다간 지문을 찍을 우려가 있습니다. ㅋㅋㅋ

반다이 부품신청 존나웃기네요 부품숫자따라 가격 먹이는듯
덕분에 티타늄 시난주 백팩도 3천원밖에 안하네요
노멀 시난주 산 사람도 저걸로 주문해서 백팩바꿔주면 괜찮을듯

와 내가 도트겜용으로 쓰던 tv가 있는데 이번에 중소기업 32인치led가 넘싸길래 24만원주고 그걸 삿어요.
근데 ㅋㅋㅋ 웃긴건 동네 알뜰 가전 매장엔 아주아주 오래된 lcd를 22 만원에 팜 ㄷㄷㄷㄷㄷㄷ
그래서 기존에 쓰던 잘나오던 브라운관을 알뜰매장에 처분할라 그랫는데 22만원이 생각나 그냥 남줘야지 하고 종이에다
"아무나 들고가서 쓰세요 잘나옵니다 이틀 지켜보고 안들고가면 스티커 붙여서 버릴게요" 라고 적어놓고 비올까봐 비늴로 위에막고 그렇게 5층에서 1층까지 혼자 들고 내놯거든요??
근데 담날 고장난 세탁기뭐 등등 아저씨가 지나가길래 아 안들고 같으면 저 아저씨 줘야겟다고 나왓는데 세상에 미친
브라운관만 뜯고 나머지 다 들고 갓더군요 ....(청소때 보니까 브라운관 뒤쪽 동선깔림) 진짜 열이뻗쳐서 서있다가 집에 세탁기하나 남는데 그거 공짜로 드릴테니 브라운관도 들고 가라 캣슴니다...
아 정든 티브이가 브라운관만 딱 남겨진거 보고 매우 기분이 빡쳣습니다.. 부들부들... 일기끝

고물장수는 뭐든 고물로밖에 안보는경우죠.
저 사무실 이사할때 고양이 탈출 방지용 케이지랑 의자 다리 바퀴달린거 쇳덩이 부분 잠깐 밖에 내놨는데 그걸 들고가려고 하더군요. 바로 저한테 걸려서 다 놓고감 -_- 자기들이 가져가서 쓸만한거만 싹 발라가지고 가져가요.-_-
은근 우리나라 노인네들이 이기주의 개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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