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쿠의 옥탑방

나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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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사람 (291132)   2014/03/28 PM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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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돈을 벌어오라고 볶습니다

1.알바를 할려고 합니다

→집에서 막습니다

2.중소기업을 들어가려고 합니다

→집에서 막습니다

3.대기업 입사지원서를 냅니다

→떨어집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Aniche (15236)   2014/03/28 PM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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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로또에 당첨됩니다.

나타쿠 (64710)   2014/03/28 PM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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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처럼 막나가면 됨.
우리집도 내가 미술지망한다고 할때 막았고 그대로 졸업후 알바하다 군입대->전역 .
그때 부모님의 뜻대로 그림으로 먹고살겠다는 꿈을 접어줬음.
그러나
잉여되기 싫어서 내멋대로 식당에서 2년 넘게 일함.
어디 들어갈 생각하라는데 그냥 무시하고 돈벌러다님.
일하다 덕력이 돋아서 집 나가서 작업실에서 먹고자면서 모형질함. 그리고 1년지나 이짓을 업으로 삼기 시작함.
3년뒤에 돌아와서 또래놈들보다 돈 잘버는거 알게되자 부모님이 암말안함.
근데 이놈의 모형자작도 결국 미술의 범주거든 .... 그래서 하다보면 기초지식을 원하게 되고
스스로 기초적인 조형공부나 그림을 다시 시작함.
그쯤부터 부모님이 나중에 미술가르칠걸 그때 왜 반대했을까 라고 후회하시던데
내가 그 말을 들은게 28살때쯤이었음.
(어쩌라고..-_-)
그리고 개명박 정권들어서면서부터 재료값폭등및 국내 내수경제 막장. 환율 크리,일부 팀원의 팀웍 붕괴및
막장태그타기등으로
30부터 하향길...ㅠㅠ
현재잉여.

암만 부모님이 백날 인생 좌표찍어줘봤자 본인이 그쪽으로 움직일 의지가 있어야 하는거.

자기인생은 자기가 써야지 남에게 주도권을 넘겨주면 이도저도 아니고 해보고싶은거 하나도 못이뤄보고
늙어버림. 젊을때 도전할수있을때 도전하는게 좋다는것이 내가 늦게 깨닳게된 결론임.

내가 지금 제일 후회하는게
부모님 반대를 하루라도 더 빨리 뿌리치고 하고싶은거 소신대로 했어야 했다는 생각.

지금은 하고싶은걸로 성공하고싶어도 더이상 세월이 기다려주지않는 그런 느낌임.

그렇기때문에 젊고 패기있을때 뭐라도 하나라도 더 스스로 뭔가를 이룰수있도록 노력해야함.

그런건 절대 부모님이 해줄수있는것도 아니고 하라고 시켜서 되는게 아님.
스스로 움직이고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얻는거기때문에.

kth505 (380234)   2014/03/28 PM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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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아무리 너 잘되라고 이러는거다 하셔도 참....ㅠㅠ

나락갈대 (610296)   2014/03/29 AM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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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쿠님 말이 진짜... 와닿네요...
결론은 지나 어서 행동하세요

쥐곰이 (1771032)   2014/03/28 AM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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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가 먹고 싶어져서 들렸다가 안부글 쓰고 갑니다 *^^*

개나리를 몇년만에 보는건지 몰라서 참 반갑고 그럽니다.

나타쿠 (64710)   2014/03/28 AM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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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양꼬치 한번도 안사먹어봤는데 티비에서 보니까 겁나 맛나보이던데 ㄷㄷ
요즘들어 애들이랑 술도 안 먹으러 안다니다보니 뭐 요새 치느님 말곤 먹어본게 읍네여
어제 오전에 어머니 가게 다녀오다 올때 운동겸 걸어왔는데 개나리가 만발하더군요.
개나리 스탭 밟으면서 집에왔습니다. 탁타탁탁탁탁탁

아 피자먹고싶다

나락갈대 (610296)   2014/03/28 AM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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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처묵는 얘길하는 쥐곰 ㅋㅋㅋㅋㅋ

쥐곰이 (1771032)   2014/03/28 AM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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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흔히 파는 양꼬치는 안먹어보고 러시아 식 양꼬치 먹어봤는데 진심 냄새 하나도 안나더라구요 서울이시면 동대문역사문화 공원으로 고고곡!!!

흑흑........맛있는거 먹구 싶당 ㅠㅠ........................왜 나는 먼가를 맨날 먹고 싶어할까....................

나타쿠 (64710)   2014/03/28 PM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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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출퇴근 할적에 동대문 지나다녔는데 양꼬치집 많던데 ㄷㄷ

라이넥 (933543)   2014/03/27 PM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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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의 다른분들 작품을 보면서
'나도 맨날 작례대로만 하지 말고 한번 나름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려서 도색해보자'
라고 생각하고 시도해봤습니다.


덕분에 마스킹 노가다가 늘었네요(...)
절반정도 마스킹 하니 4시간이 훌쩍(...)

나타쿠 (64710)   2014/03/28 AM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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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도색으로 개성을 살려보자! 라고 했을때 대부분 승부를보려는것이 패턴나누기나 문양을 넣는등의 마스킹 작업에
가장 손이 가죠. 하지만 스스로 일을 벌린만큼 돌아오는 작업이기때문에 체계적으로 하지 않으면 더욱 힘들어짐 ㄷㄷㄷ
요샌 그놈의 RG풍 색나누기가 유행이어서 저도 요즘 그런 도장을 하고있긴하지만
이걸 굳이 디테일을 쪼개서 색을 다르게 넣어야 하는 이유가 뭔가 싶은 경우는 과감하게 나누지 않습니다.

요새 색 대비 고려 안하시고 RG풍이라고 그레이 진하게 화이트 누렁 그레이 진하게 해서 겁나 바둑이 컬러로 칠하시는분들 많으신데 톤조절이 안맞으면 그게 오히려 단점이 된다는걸 모르는분이 많더라구요. 유행의 폐혜라고할까...

어차피 유행은 돌고 도는거니 앞으로 또 어떤 방식이 유행이 될지 모르겠네요. ㅋㅋ

마스킹하다보면 세월가는줄 모르죠. 레알 신선놀음임 ㅋㅋ 즐작하세용~

나락갈대 (610296)   2014/03/27 PM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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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Cm버젼피겨 중고 회사로 배달시켯는데
한라봉박스로 보내서 한라봉 하나 먹을라고 사장님이 열어봄..
현장에 내려와 오히려 사장님이 머쓱해함...
덕랄는 신나서 놀림
덕랄라 나쁜놈

나타쿠 (64710)   2014/03/27 PM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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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이게 웬 한라봉이야
오픈후
!!??????????? 사장님 컬쳐쇼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앜나락 강제 더쿠인증나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랄라 (520514)   2014/03/27 PM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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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봉 먹고싶다

나타쿠 (64710)   2014/03/27 PM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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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락갈대 (610296)   2014/03/27 PM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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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꾸닛마저 위로대신 놀리는구나...

나타쿠 (64710)   2014/03/27 PM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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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 놀리는 재미야말로 꿀맛 ㅋ 니꼿?

kth505 (380234)   2014/03/27 PM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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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 나파요

kth505 (380234)   2014/03/27 AM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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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아파트 보도블럭공사 시작했는데 생초보라 엄청 헤맸어요 ㅠㅠ
그제 파낸 블럭을 오늘에야 메꾸고
빨리 일에 익숙해져서 사무실분들에게 쟤 뽑길 잘했다 이런 생각을 들도록 해 드리고 싶은데

나락갈대 (610296)   2014/03/27 PM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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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는군요
마인드가참 좋은거 같습니다.

나타쿠 (64710)   2014/03/27 PM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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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애들 같지 않게 열심히 잘하더라. 이말 한마디 들으면 겁나 기쁘죠.
저도 옛날 육체노동할적에 어디서 뺑끼쓴다는말 안들을라고 일 안빠지고 열심히 했는데
하는만큼 결국 다 인정해줍니다. 나중에 영양사가 저한테 남들 다 2달하다 때려치는거 식당 철수하는날 마지막까지 2년넘게 다 하고 나간놈 저밖에없다고 고맙다고 하더군요.

Aniche (15236)   2014/03/26 AM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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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G건담이 무척 땡기네요. 다시볼까? 하다가 역시 세월의 압박으로 안볼거 같습니다.
맛스타건담이 좋아요. 젊을땐(?) 헤드디자인된 데빌건담도 무척 좋아했었죠.

정작 주인공기체인 샤이닝이랑 갓은 볼때마다 이게뭐야지만..ㅜㅜ

나타쿠 (64710)   2014/03/26 PM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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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건담이 메카디자인때매 겁나 까이긴 해도 기승전결 시원한건 레알 짱임.
건담을 본다 생각하지 않고 그냥 로봇나오는 고전 메카 애니 본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꽤나 괜찮은 작품입니다. ㅋㅋ
맛스타 건담은 지금봐도 시대를 앞서는 디자인같아용 ㅋㅋ
은근 간지 터지는 작화가 튀어나올때가 있는데 이때 맛스타건담 포스가 아주그냥 작살입니다.
ㅋㅋ

다른애들이 좀 잉여돋긴 하지만 갓핑거같은더고 보다보면 멋져보임 ㅋㅋ

나락갈대 (610296)   2014/03/27 PM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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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지봐 ㅋㅋ

나타쿠 (64710)   2014/03/27 PM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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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배송왔을때 나락의 상태 ㅋㅋㅋ

나락갈대 (610296)   2014/03/24 PM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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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좋아하는 형이 정령의 수호자란 만화를 주길래
뭐야 이 구닥다리 만화는 하면서 1편을보앗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한번에 6편 까지 보고있는 날 발견햇습니다.

G랄라 (520514)   2014/03/24 PM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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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발견하다니 영혼이탈 하셨나

나타쿠 (64710)   2014/03/24 PM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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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 유체이탈설 ㄷㄷㄷ

나락갈대 (610296)   2014/03/24 PM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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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넥 (933543)   2014/03/22 AM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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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광 처리를 할때는 2000방 후 컴파운드질을 합니다.
2000방으로 먼저 표면에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배껍질 요철을 싹 밀어버린 후 컴파운드로 마무리하는거죠.

근데 오늘은 작고 자잘한 부품들을 하나하나 처리하다보니 작업시간이 길어져서 그만 손에 경련이 날 정도네요;;
오른손잡이라 왼손으로 부품잡고 오른손으로 연마하는데 부품 고정하는 왼손이 통증과 함께 한동안 움직일 수 없더군요.
부품 잡느라 장시간 힘준게 원인인가 봅니다.

결국 부득이하게 작업 중단하고 휴식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쉬면서 깨달은 것이 작품의 완성도는 얼마나 고행(...)을 감당하느냐에 달렷더군요.

이거 내가 취미 생활을 하는건지 종교 활동을 하는건지;;

나타쿠 (64710)   2014/03/22 AM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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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딸근의 고통이라고 하죠 ㅋㅋㅋ
파리 날개짓 하듯 노가다 사포질을 바바바바 하면 대딸근이 저리기 시작하면서 엄지 검지 사이까지 쑤십니다.
원형깎던시절에 워낙 오른손에 나이프 잡고 힘을 세게 주면서 조각을 해서 그런지 처음엔 저도 무지 딸근이 아팠는데
워낙 이짓을 오래하다보니 단련이 되더군요.

폴리싱으로 서페후-본도색 올라가기전에 2000방이나 3m스폰지 울트라 파인 사포로 한방 밀어서 귤껍질 없애주는것으로 초벌 폴리싱을 그럭저럭 해주고,
클리어 코팅후 충분히 건조 -2차 폴리싱 (2000방 사포질)연마후 콤파운드 물광 들어가는게 무난하죠.

콤파운드도 오토모형이면 코스로 시작해서 파인 피니쉬 왁스까지 마무리 하면 좋은데 그냥 무난한 광택이면 파인에서
마감해도 상관없기때문에 뭐 얼만큼 광을 어떻게 내느냐에따라 작업량이 달라진다 할수있겠습니다.

뭐든 대딸근을 이용하는 작업이므로 팔을 혹사시키는 작업이라 할수있겠네요.ㅠㅠ

콤파운드하실때 고운 털같은 브러쉬가 달린 전동공구 툴이 있는데
드라멜에 이 툴을이용해서 회전시켜 콤파운드를 할수있는 꼼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연마폭이 좁아서 시간이 오래걸리고 전기를 소모하기때문에 그닥 대체할정도로 우수한 편의성은
제공하질 않고 그냥 에어로 캐노피 광낼때나 간혹 사용하면 좋은 방식...

나락갈대 (610296)   2014/03/21 PM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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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가 자꾸 사진보여줘서
피규어 지르게 만듬니다
이젠 놔둘자리가 없는뎅 그래도 계속지르고파

나타쿠 (64710)   2014/03/21 PM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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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한창 덕력 물이오른 랄라인지라
동료가 필요한 모양임. ㅋㅋㅋ
요근래 여자피규어 안지른지 참 오래된듯... 대갈장군 2개 지른거 말곤 암것도 없어여
요새 로봇지르는데도 급급함.

G랄라 (520514)   2014/03/21 PM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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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러지 둘다 지르면 편한데

나타쿠 (64710)   2014/03/21 PM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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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허락을 안해

G랄라 (520514)   2014/03/21 PM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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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거 말고 싼걸 질러요 좀 메탈빌드 하나면 어지간한 MG 5개인데

나타쿠 (64710)   2014/03/22 AM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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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덕한테 메탈빌드를 끊으라니 있을수없다능

쥐곰이 (1771032)   2014/03/20 PM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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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쥐곰이에요 *^^*

나타쿠 (64710)   2014/03/20 PM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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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방명록보다 나락 방명록을 더 많이 왕래하는 저로썬 참 낮익으신분이심 ㅋㅋ
욕으로 얼룩진 제 누추한 마이피 방문해주셔서 ㄳ합니다. ㅋㅋ

kth505 (380234)   2014/03/20 PM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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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곰쥐곰해

나락갈대 (610296)   2014/03/20 PM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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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처묵어요

쥐곰이 (1771032)   2014/03/20 PM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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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안처묵었는데...........

나타쿠 (64710)   2014/03/20 PM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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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은 술을 끊습니다. 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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