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설] 이직에 대한 두려움2021.04.23 AM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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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것일까요?

아니면 해보지도 않을 것 가지고 겁을 먹은 걸까요?

 

나이 앞자리가 바뀐 이후 몇년이 지난 시점에서

잘 다니고 있는 회사를 두고 이직을 생각하면서 두려움을 떨고 있다.

 

지금의 회사에 만족...솔직히 말해서 못하지만,

나의 분수에 맞는 회사가 이정도 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렇다고 좋은 회사는 아니고 딜레마 속에서 이직 생각 중입니다.

 

막상 회사를 옮기고 정착하지 못하면 낙동강 오리알...

 

최대의 문제는 대출금 입니다.

해당 문제가 제일 크게 자리잡고 있는 두려움의 존재인것 같아요 지금은.

 

오랜만에 잡힌 면접 일정이지만

면접도 안본 상태고 이직이 된것도 아닌 상상의 나라를 펼치지만

생각만으로 두려움이 앞서네요.

 

솔직히 이직은 항상 생각하고 있지만요

누구나 다 그렇지 않을까 하는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ㅎㅎㅎㅎ

 

아침부터 무거운 주제 였던가...

주절주절....

댓글 : 17 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시려고 하는 당신의 미래를 기대해봅시다.
좋은결과 있으실겁니다.

불안하실수밖에 없죠.

조금이지만 이해합니다.

불금이니까 퇴근할때까지 안전하게!!
응원 감사합니닷!!!!
저도 백수생활하다 취업 했는데 걱정이었습니다
뭐 지금도 내가 잘 하고 있는 건가 빨리 적응해야할텐데 하며 걱정 입니다
이직할때마다 걱정이 되는건 어쩔 수 없지요 화이팅 입니다
그쵸 적응이 우선인데 그것도 걱정 중 하나죠
그래도 같이 힘내요!!! 홧팅!
일하던 회사 부서내에서 소파트 옮기늗것도 쉽지않은데 이직이 걱정인건 당연하다눈
맞아요 부서 옮기는것도 아오 이전 생각이 나는군요 ㅜㅜ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전 위경련 오던데요.
당연한거여써 ㅜㅜ 스투레쑤
대출금 있으니 열심히 일해야죠.
저도 현직장10년차 올해 이직하려고 여기저기 지원중인데 우려하시는 부분이 정확히 일치합니다 ㅠ
대출금은 없지만 이직할경우 큰금액 대출(전세자금이라던지)도 못 받고...
정착 못 하면 나이때문에 다른직장구하기도 힘들구요....
그렇다고 지금 직장이 좋은것도 아니고...
걱정만 늘어갑니다
너무 공감이 되니 정말...슬프지만 노력은 멈추지 말아야죠!!
저는 10년차이고 이직 2번 했는데, 이제는 적응이 힘들어서 못 하겠더라구요..그냥 만족 하고 다닐려구요..
그래도 1달 정도면 적응하니깐 힘내세요
자리를 빨리 잡고 싶은 마음에 걱정이 앞서나봐요
만족하시니 다행인것 같네요!
저도 7년 동안 다닌 회사 이직했습니다.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현장일 다시 시작했는데 많이 힘드네요. 그래도 후회 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선택한 결과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일단 이직 성공하시면 전직장보다 좋은점만 보고 다니시면 될것 같아요!!화이팅!!
회회하지 않으셨다는걸 저도 배워 가고 싶네요!!
거의 10년 다니던 회사에서 이직할 때 퇴사 직전까지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을 계속 했었죠.
그 시기가 지나면 별 거 아닌 걱정입니다. 심사숙고해서 결정하셨으면 밀고 나가세요. ㅎㅎ
맞아요 이 결정이 맞는건가 해요
그렇지만 제가 하는 결정이니 결과가 말해주겠죠! 밀고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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