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볼일없는일상.....☆] 휴....그냥 저냥 써볼게요...2019.12.25 AM 09:34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어제 친구와 다퉜다고 했는데...

제가 사과를 했는데 그 친구가 연락 그만하라네요...

 

그러면서....

너 언제까지 그렇게 살거냐고...

죽을때까지 일도 안하고 장애수당,기초생활수급비 타먹으면서...

살아갈거냐고...

니 부모도 너 포기한거 같다고...

니가 진짜 자식이면 자식이 나이 서른여섯 처먹고

집구석에만 있으면 나가서 등이라도 떠밀어서라도

일 하라고 할텐데 그게 아닌거 보면 니 일찌감치 포기했다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니 분수 알고 살라고...

돈 한푼 못버는 놈이 휴대폰에 여행에 그게 말이 되냐고....

그냥 디져라 남에게 피해만 주면서 왜 살아가냐고...

그러면서 통화가 끊겼네요...

 

반박도 못했네요...

다 틀린말은 아니라서....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멍해지네요....

 

댓글 : 20 개
근데 정말 아직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시는거임?
그럼 지금까지 살아온것 그대로 반복이죠
네...일단 계획은 다음주에 운전면허필기시험이라도 보고.
동사무소에 공공근로 신청할려고 갔는데 공공근로하시면 기초생활수급과의료혜탁등이박탈된다고해서 4대보험 안들어가는 직장 알아보려고요. 내일은 병원에 가서 교수님과 얘기도 나눠보고...하나씩 해봐야죠..
나가서 일하시면 되죠 뭐
일단 나가야 뭐든 됩니다 집에 있으면 아무것도 안됨
막상 일하기 시작하시면 1달만 쉬어도 자기 자신이 무능력하게 느껴져서
참을 수 없을때도 올겁니다.
일단 내일은 병원가서 상담받고...
다음주에는 운전면허필기시험이라도 보고...
임금이 적어도 되니 4대보험이 안들어가는 직장 알아보려구요..
충격요법은 어쩔땐 필요한법..
네에...
제 친구가 좀 비슷한데 나이 40까지 장애 수당받고 가끔 단기로 일해서 돈 좀 벌어서 토토하고 피시방 술담배로 다 쓰던데 어머니는 기초수급자들에게 마련해주는 그런 일다니심 그래서 그 친구에게 "너 이거 이상황이 이상하다 생각하지 않냐 이제 생활을 좀 바꿔야 하지 않겠냐"라고 하지만 자기가 뭐가 잘못 된건지 잘 모름 오히려 변명으로 친구들을 설득 시키려고 함 이제 얼마전 집에 있으면 어머니랑 매일다툰다고 일하러 경기도 올라갔는데 거기 같이 올라가서 일하는 다른 친구의 말에는 똑같다고 함 토토 술 담배 피시방 ...
저런 친구가 될꺼라고 하진 않겠지만 정말 마음 고쳐먹지 않으시면 주위 친구들 다 사라질겁니다 하루라도 빨리 고쳐보시길 바랍니다
네에...월급은 적어도 되니 4대보험 안되는 일쪽으로 알아보고...하나씩 해봐야죠
걍 존나 쪽팔리고 깨지더라도 해야죠
뭐라도해야 결과가 나옵니다
가장 두려워해야하는건 아무것도안하는거죠
그 상황까지 손절안하고 있던거 보면 진짜 착한 사람임
열심히 살면서 바뀐 모습 보여주면 다 돌아옵니다
근데 님이 그정도로 떠나간 친구들이 간절한지는 모르겠음
하지도 않으면서 하는척하는 님과 비슷한 친척놈이 하나 있는데
윗분과 같이 저도 걸러버렸어요, 다른데 가선 헛된 거짓말이나 하고 다니더군요,
결국 그 부모들 기타 어르신분들도 그냥 이색흰 ㅈㅈ 치고 포기 하셨지요, 아무튼

뭐 그생활에 만족하고 빠져 있으면 절대 해어나오질 못해요.. 힘내시길
만족하고 빠져있는게 아니라 의지가 없어요...학력도 고졸검정고시이고 경력도 1년정도에 자격증도 없어요....그래서 지금 한분이 일자리 소개 해준다고 하는데 일본이래요..제가 동성애자라 남자접대하는건데 얼굴은 상관없대요...월급은센데해외라 4대보험 안들어도 되다는데..
4대보험 들어가는 직장 찾으세요 .
4대보험에 안들어가는 이유가 기초생활수급은 박탈되더라도 지금 약값.병원비때문에요..
근데 글 끝마다 ...을 붙이시던데
주인장님 본인이 쓴 글에 자신이 없으신가요?
... 때문에 자신감이 더 없어 보입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전문 교육기관도 있습니다. 알아보세요.
한번알아보겠습니다...근데정신장애도 되는거죠?
주어진 상황에 맞게 사는것도 .....
스트레스 받으면서 사는것보단....
홧팅
의지가 없는데 뭘할 수 있겠습니까...제가 그 상황이였다면 장애수당, 기초생활수급비 취미생활에 못썼을겁니다. 부모님 뵙기가 드럽게 쪽팔려서요. 차라리 덜쓰고 생활비를 더 드렸을텐데... 아마 앞으로도 지금과 별 볼일 없는 세상일겁니다. 약한 정신력부터 가다듬지 않는 이상은 말이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