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이번 평창 올림픽은2018.02.25 PM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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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horang_and_Bandabi.jpg

 

 

기억에 남는것들이 많았지만 특히나 마스코트가 굉장히 뛰어났던거 같아요 ㅎㅎㅎ

 

수호랑과 반다비 넘나 잘만들어진듯~~ 마스코트 그동안 나온것들로 봐도 역대급 디자인이라 생각됩니다.

 

덕분에 저도 폐막식 전날에 직접 가서 구경도하고 스토어에서 수호랑 반다비 인형 한팩 집어왔네요~!

 

스토어가 사람이 너무 붐벼서 입장하는데만 몇십분을 줄서서 기다려야하고 수십명이 들어가고 나면 어느새 그만큼의 사람이 또 줄서고.. 아주 인기폭발이었어요. 

 

제가 산 3만원짜리 인형 한세트가 무난한 제품이라 가장 많이들 사는거 같았고 그외에 상품들도 모두 퀄과 디자인이 뛰어나서 비자쇼핑백에 쓸어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ㅋㅋㅋ

 

처음 동계 올림픽 한다고 할때는 큰 관심이 없어 시큰둥 했는데 막상 시작되니 재밌는 경기들이 많아서 즐거웠고

마지막에는 축제의 장에 직접 가서 이거저거 구경도 하니 더 기억에 남을거 같네요.


이제 인피티니워와 월드컵을 즐겁게 기다려 봅니다 ㅎㅎ

 

댓글 : 8 개
저는 갈시간이 없어서 경기장은 직접 못가고 수호랑이랑 반다비 30cm 인형 각각이랑 쿠션사서 안고 경기 봤네요. 패럴림픽때는 한번 가보려구요!
  • H.B
  • 2018/02/25 PM 10:29
30cm인형 그것도 엄청 폭신하고 좋아보이더군요. ㅎㅎㅎ
저도 나중에라도 구하고 싶어졌어요
뭔가 프리미엄이 붙을꺼같은 마스코트..

구하고싶네요
  • H.B
  • 2018/02/25 PM 10:30
워낙에 퀄리티가 좋아서 폐막후에도 꾸준히 찾을거 같긴 했어요.
가격이 오히려 더 올라갈지 내려갈지가 궁금하네요 ㅎㅎ
ㅋㅋ 전 친구들이랑 평창만 다녀왔는데 반다비 수호랑 인형 없더라구요
표 사려다가 한친구가 너무 비싸서 협조적이지 않아 그냥 올림픽 분위기만 신나게 즐기다 온
  • H.B
  • 2018/02/26 AM 12:54
즐기기에 부담스러운 가격이긴 하죠.
그래도 2천원 입장료만 내도 나름 즐길거리가 있어서 좋더군요~!
전 금요일날 경기는 안보고 엄마하고 하루에 평창, 강릉 다 갔었는데
슈퍼 스토어 생각 이상으로 사람 진짜 많더군요. 저도 몇개 집어옴 ㅋ
평창보다 강릉쪽이 물건 종류가 더 많더군요. 평창에 없던게 강릉에는 있고.
경기는 못봤지만 그래도 올림픽 기간에 구경해서 기억에 많이 남더군요.
88때 저희 엄마는 저희 누나 낳느라고 올림픽 못가봤는데 이번에 직접 저하고 갔다와서
소원성취 했다고 하니 여러모로 좋았습니다.
  • H.B
  • 2018/02/26 AM 12:56
분명 큰 추억이 되실거에요.
저도 과거 88올림픽 이야기나 영상만 많이 봤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올림픽 계최를 한다니 꼭 한번 가봐야겠다 여겼거든요. 앞으로 몇십년후에나 열릴지 모르지 발도장은 찍어봐야죠~ ㅎㅎ
저는 시간이 부족해서 강릉쪽은 가보지 못했는데 말씀 들으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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