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월~월~] 14.09.11 - 일기라는게 은근히 챙기기 어려운 존재군요

일기를 쓴다고 한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이게 뭔가 모르게 잠깐 쓰는건데도 귀찮다

물론 본인이 귀차니즘이 쫌 있다 빨리 끝내야하는건 후딱 끝내고 노는 스타일인데

이렇게 꾸준히 해야할일은 뭔가 모르게.....음....

여튼 매일은 한다고 했으니 하긴 한다만 이미 늦었다고 본다 ㅋㅋㅋ

[배고픈건담]

저는 20년 동안 하루도 안빼고 일기를 썼습니다.
1994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원래 10년 계획 했다가 다시 10년이 연장 된 건데
처음에는 뭔가 힘든데 나중에는 그냥 하루 일과 중 한 부분입니다.
장기적으로 계획도 세워 보시고 힘내세요^^

[인천끄트머리]

그렇긴 하죠 계획이란게 처음은 잘하다가도 흐지부지되기 쉽다보니
마음잡기 나름이더라구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