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설] 강제로 게임 불감증이 해소되었다(?)2021.01.25 PM 06:26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저번 코로나가 장기적으로 발병률이 높았던 약 한달 ~ 두달 쯤 되었나요?

주말에 할 일도 없고 가끔 친구들 만나서 맛난거 먹고 피방가는 것 외에

취미라고 해봐야 게임이나 아이패드로 그림 끄쩍끄적인 저로썬

고된 몇달이였죠

 

왜? 집돌이 같은데 왜 힘들어? 라고 생각하셨겠죠

 

전 언제부턴지 모르겠는데 게임 불감증이 생겼었죠

이게 꽤 지속되더라구요

근데 이게 집에만 계속 있고 할게 없으니 결국 잡는건 게임 패드더라구요

 

잘 생각해보면 게임불감증이 아니고 게임을 할 시간이 부족 했거나

아니면 피곤해서 게임과 멀어졌던게 아닌가 싶네요

 

코로나 기간동안 게임 엔딩을 두개나 볼줄이라

그것은 바로 싸펑과 어크오디세이였습니다

 

싸펑은 그냥저냥 재밌게 했고 플스 다운건만 없었더라면 더 좋았을것인데...

오디세이는 그냥 재밌게 했고 오랜만에 주구장창 했던 게임이라 좋았습니다

 

그냥 게임 불감증이라고 했던 녀석이 다시 게임을 한다라는

장황한 글이였습니다

댓글 : 4 개
저도 게임 불감증인가? 했는데 클스마스랑 신정때 진득하니 하니 또 재밌게 하더라구여... 문제는
그후 또 게임불감증인가? 함 ㅋㅋㅋㅋㅋ
시간이 없는게 맞음.. 1~2시간 짜리 롤 하는게 아니라서 6시간 이상 확보 안돼있으면 넷플이나 보는.. ㅠㅠ
왔다갔다 하는것 같아요 흑흑 이러다 또 불감인가 이러고 있겠죠ㅜㅜ
저같은 경우는 무슨 게임을 해도 재미없고 그래서 게임 불감증인가 하다가

겨울 스팀 할인때 테라리아 4인팩을 팔아서 사가지고 친구들이랑 같이 마이크하면서 앤딩을 봤는데
미친듯이 재미있게 게임을 했네요 ㅎ

그냥 혼자 해서 재미가 없었던거였나봐요...
맞아요 혼자 하면 확실히 하는 맛이 떨어지긴 해요
같이 하는 맛이 있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