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사] 요즘 여론 보면 뭔가 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2021.11.11 AM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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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요소수 사태가 단순한 문제가 아니긴 한데 뭔가 언론자체가 과도하게


몰고 가는 경향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정적으로 여론 형성으로만 몰아간다고 해야하나


거의 나라경제 파탄 날것처럼 가다가 수출재개 소식뜨니


급 정리분위기로 가네요.


특히나 부동산은 뭐 폭동이라도 일어나야 할 것 처럼


몰고 가더니 요즘 가격 주춤하니 귀신같이 조용해지고..참


요즘 보면 일단 한발 물러나서 전체적으로 봐야 할 필요성이


생긴네요

댓글 : 9 개
부동산은 과하게 폭등한게 맞는데...
부동산으로 폭동 일으키지 않는거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착한거임.
이게 더 무서운걸지도 모름... 포기 했다는 뜻 처럼 보이기도 해서...
아마..... 실제로들 많이 포기 한 상태일거에요.....

그래서 출산률이 최저치인거 같아요.....

도저히 먹고 살만하질 않으니....
  • MRㅎ
  • 2021/11/11 AM 08:10
레알 다른나라 같았으면 폭동 매일 일어날듯
언론이 그때그때 여당 선거주력 인물을 표적하는 기사랄 쏟아내는건 맞습니다. 부동산 폭등도 단순히 한가지주제가 아닌 서울시장 선거때는 lh, 현 대선정국에는 대장동 이렇게 바꿔가는것도 그렇구요...

Lh에 분노하지만 아무도 lh의 주요인물들이 어떻게됐는가에는 이젠 관심없죠.
왜냐 언론이 대장동을 표적하고있으니까

물론 부동산 폭등의 책임이 1차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론 아직 평균국민성이 한참 후지기때문에 생기는 일이라 봅니다.
현 60대 정도만 봐도 박정희, 전두환때가 살기 좋았다고 말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고, 그들은 앞으로 30년은 더 살겁니다.
반면 출산율은 점점 떨어져 0명대에 진입했고, 그 얼마안되는 저연령층이 놓인 환경은 미디어 범람으로 오직 자극과 편의만 쫒는 유튜브 세상입니다.
전세계 미디어재벌, 부폐정치인이 가장 부러워 할 환경이죠.
여기엔 한국인의 특성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투쟁의 민족이죠. 경쟁하기 좋아하고 싸우길 좋아합니다.
박정희, 전두환때는 지역으로 갈라세우니 박터지게, 그것도 지금까지 싸우고 있고, 오늘날은 남여로 갈라세워 박터지게 싸우게 합니다.
뚜렷히 구분지어 적을 만들어 주면 적 외에는 친구로 보이는 법이죠.
뭐 제 의견이 무조건 맞는 것일리도 없고, 분명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위 이유들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마지막 문장만 빼고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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