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호텔에서 일하는데 며칠전 야간에 천주교 모임오신분들있었습니다.2013.09.07 PM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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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지긋이 드신분들이셨는데 형제님 오셨습니까 하시며 훈훈해짐.

조용한 룸에서 회의하신다길래 안내해드리고 주문받으려 들어갔는데

A4용지 7~9매정도의 파일에 '빨갛게 물들어가는 천주교'라 써있었습니다...

설마 내눈이 이상한가??

라는 생각을 하며 물을 잔에 따라드리면서 몰래봤는데 종북 단어도 보이고...

9월 11일인가 십몇일인데 천주교인 시국선언 어쩌고 하는 내용인데 주문한 커피랑 음료 제공하면서 듣는데

종북놈들이 어쩌고 새누리가 어쩌고 하는데.....

아......나이는 헛먹을수도 있구나하는걸 느낌.....

댓글 : 2 개
천주교인들이면 신부님들이 한말씀해주시면 조용해지지 않을까나여
시국선언하는 신부의 무게감과
평신도는 차이가 있겠죠.

뭐 평신도야 걍 일반인이니...이런사람 저런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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