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물들] 마술 신경계, 혹은 마술 회로에 대한 설명.2015.07.06 AM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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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신경계(혹은 마술회로) magic nervous system
마술을 위해 의사적으로 만들어진 신경.
마력 저장뉴런 (Mana store neuron)과 마술 실행 뉴런(Magic executer neuron)으로 나뉘어짐.
보통 인지하기 쉬운 통상신경 부근에서 마술회로가 생성됨. 뇌에서 총괄하는건 신경계니까 당연한다. 마술회로는 태어날때 어느정도 정해져 있는데 마술사 가문이 아니더라도 있는 경우가 있고 퇴화한 경우도 있지만 의사적으로 만들어지는 신경계 답게 마력을 인지한다면 힘든 과정이겠지만 만드는 건 가능하다. 일반인은 인지하는게 힘들기 때문에 정말 우연히 인지를 하게 되거나 무슨 특별한 사건을 격은게 아닌 이상 마술사의 도움을 받아 마력의 흐름을 여러번 몸으로 읽고 익혀서 첫 마술회로를 만드는 것이 보통이다. 한 번 인지하고 만들기 시작했다면 그 다음부터는 처음 만들때 보다는 만들기 쉬워진다. 물론 처음 만들때 보다 쉬운거지 상당히 어렵다. 몇 번째 만들 건 처음 만들어진 것은 바로 사용하면 막 태어난 생명처럼 내구성이 상당히 약해 터질 위험이 있을 정도로 상당히 위험하며 마력을 드나들게 하면서 길들이고 키워가는게 정석이다. 뉴런이 터질 경우 마력의 창이 몸을 쑤신다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며 실제로 마력 저장 뉴런은 척추 근처부터 시작해서 대부분 몸통에 생성하는 것이 일반적인지라 이게 터진다는 것은 척추를 찔린 가능성이 높은 만큼 위험하다는 얘기다. 마술이라는게 원래 흐르지 않는 방향으로 마력을 흘려서 쓰는 것인지라 어느정도 고통이 수반된다고 한다. 물론 오래도록 길들이고 익숙해지면 괜찮다고는 한다.

특이 체질의 경우 숨 쉬듯 마법을 쓴다는 생물인 드래곤을 본 따 이름 지어진 드래곤 헤모글로빈, 일명 드라글로빈으로 인해 혈류에서 마력을 다루는 경우가 있으며 통상 신경계 자체를 마력회로처럼 이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신경계 자체를 마술회로로 사용하는 경우는 몸에 막대한 부담과 고통을 주기 때문에 꽤 위험한 방법이다.
댓글 : 8 개
  • dlwed
  • 2015/07/06 AM 10:33
흔히 말하는 마술 회로의 핵이 즉 뉴런이며 바이패스는 그 뉴런의 시냅스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뉴런이라고 해도 생체 조직이 아닌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정리를 한다면 원하는 혈태로도 만들 수 있다.
  • dlwed
  • 2015/07/06 AM 10:46
통상적으로 마술사들이 마술회로라고 말하는 것은 마력 저장 뉴런을 말하는 것이다.
  • dlwed
  • 2015/07/06 PM 01:51
신경계는 미량의 전기가 통한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전기와 비슷한 마나가 통하고 있다. 때문에 전기로 사람을 살린다는 발상은 항상 실패하는 것이다. 더불어 혼도 알고보면 하나의 의식을 가진 마나의 집합체로 볼 수 있다. 때문에 설령 마술로 사람을 살린다 해도 혼이 가지는 의식이 없는 이상 살아날 수가 없는 것이다.
  • dlwed
  • 2015/07/06 PM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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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wed
  • 2015/07/16 PM 06:39
과학계에서는 마나을 소립자를 구성하는 입자로 구성된 근원입자로 구성된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도 그렇것이 마력을 마술신경계 등의 마나 파이프라인을 통해 변형되면 어떤 입자(원자, 분자등)으로 만들어지니 그렇게 분석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아직 마나를 육안으로 확인할 정도의 현미경이 없어서 그것이 무엇인지 확인을 못하고 있다.
  • dlwed
  • 2015/08/20 PM 10:11
마술과 연금술(화학)의 차이는 우울 안 개구리와 우물을 나온 개구리정도의 차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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