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Eyed-ZAKU 접속 : 2627 Lv. 49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3 명
- 전체 : 400535 명
- Mypi Ver. 0.3.1 β
|
[운동하는 여자] 운동녀 (2)
2013/12/23 AM 10:06 |
짤방은 간만에 올리는 운동녀 ㅎㅎ
스파링 중 입은 왼쪽 엘보 부상이 생각보다 심해서 3주 완전히 운동을 쉬었습니다.
약간 미묘하게 상대방에게 암바를 걸렸었는데, 그냥 탭을 했었어야 했나봅니다. 버티다가 이스케이프하긴 했는데, 하루 지나니까 엄청난 고통이 밀려오더라고요.
부상에도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운동은 계속하자 했는데, 도저히 통증이 떨어지지가 않길래
작정하고 정말 3주 딱 쉬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 간만에 웨이트 좀 했는데... 이제 가뿐하네요.
역시 쉬어야 할 타이밍에는 쉬는 게 좋습니다. 괜히 욕심낼 필요 없죠.
3주 쉬면서 중량은 좀 줄긴했지만 몸도 가뿐하고 뭔가 아주 몸이 완충된 느낌입니다.
오늘 아침 운동부위에 욱씬한 느낌이 드는 게 주말에 제대로 자극이 간듯!
일주일 정도 웨이트와 유산소 운동으로 체력 좀 다시 만들고 1월부터는 다시 MMA 트레이닝도 시작할까 합니다.
몸은 베스트 컨디션입니다.
멘탈이 요즘 좀 너덜너덜해져서 그렇지... 뭐, 멘탈도 회복하겠죠. |
|
|
[운동하는 여자] 화끈했던 주말!! (2)
2013/10/14 PM 03:49 |
주말에 여러가지 이벤트들이 있었죠.
제 지인들은 크게 주말을 두 가지로 보냈는데요.
한 그룹은 같이 구미에 가서 로드FC에 참가 또는 응원을 했습니다. 이번 로드FC 진짜 역대 최고의 경기였어요.
저도 같은 팀 남의철 선수와 권배용 선수를 응원하고 왔습니다. 두 시합 다 굉장했죠.
나머지 그룹은 통영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경기에 참가 또는 응원갔습니다. 요즘 트라이애슬론에 도전하는 지인들이 정말 많아졌어요.
양쪽 다 화끈한 주말이었습니다.
어떤 직업을 갖고, 어떤 직장을 다니고, 연봉 얼마를 받고...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것과 별개로 자기가 꼭 이루고 싶은 꿈을 따라 사는 사람들을 보며
기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저도 용기가 나고요.
서로 뜨거워진 마음을 나누면서 간만에 기쁜 월요일을 맞았습니다.
짤방으로 운동녀들 ㅎㅎ
로드FC랑 통영 트라이애슬론 사진들도 나중에 좀 올려보지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