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슬털을 가진 아이를 그린답시고 식물도 곱슬(?)한걸로 그려보려고 찾아보니 

정말 웃기게 생긴 식물이 많더라고요. 

식물의 세계는 정말 신기합니다:D

 '풀과 고양이'를 좀 멋지구리하게 말을 만들고 싶지만 

초록&묘, 초록묘생, 묘두녹관... 왠지  한자거부감. (하지만 무협에선 괜찮음. 궁서체)

쪽빛고양

풀빛고양

푸른고양

오색고양?

????

어렵드앙.꾸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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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락스&캣

장화신으면 말하는 고양이->초록입은 고양이
화초묘화

용과가 어쩌다보니 생각나서 그렸는데요.

사실 용과는 저렇게 안생겼습니다.

 원래는 요렇게 핑크핑크하단 말이죠.

하지만 어찌나 강려크하게 생기셨는지

색을 반대로 대충그려놓아도 사람들이 알아보는게 신기하달까요.

사실 맛은 기억이 안나지만요ㅋ

 사진은 쿠팡리뷰에서 퍼온사진들입니다.

ㅇㅇ펫쿠션을 샀는데 비닐을 열어보니 쨔잔~!!!

쿠팡 재포장이슈를 몇번 본적있는데 남일이 저의 일이 될줄은 몰랐네요ㅋ

누가봐도 허술하게 재포장한 3짤 상태로 쿠션이 날라왔습니다.

마트배달비닐에 넣고 성의없게 묶은데다 스티커하나 붙인 상태ㅋㅋㅋ

쿠션에 털은 그나마 별로 없었지만...

옆지기성격이 불같은지라 그냥 조용히 소독약만 뿌리고 말리는중입니다ㅜㅜ

반품같은건 정말 귀찮은 성격이라 괭이가 안쓰면 그냥 당근행.

쿠팡로켓배송으로 물건살때 저런물건은 이제 정말 안사려고요. 

사람물건도 저러면 기분나쁜데 고양이가 쓸물건이 저러니 더 기분 쟛같네요--ㅋ

결론은 쿠팡로켓배송으로 저런거 산 내가 잘못ㅡㅡ 에잉 퉤퉤

이미 위짤 상태긴한데 말이죠.

요즘 자꾸만 한쪽 벽면을 인쇄해서 더덕더덕 붙인 

일명 "광인의 고양이방"으로 만들고 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단지 고오급인쇄로 하면 a4, 200장에 6만원정도인데...

돈도 돈이지만 그랬다간 등짝이 남아나질 않겠죠ㅋㅋㅋ

역시 취미의 마지막단계는 집확장이다!

로또를 사야겠다능ㅠㅠㅋ 쿰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