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과 나태시즘의 사이

잎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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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스포]라라랜드 졸라 삐딱한 감상평 (16) 2016/12/29 AM 12:17

본 글은 비공개 게시물이며, 본인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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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고스트 버스터3d 감상평(노스포) (7) 2016/09/08 PM 02:10

ghostbusterslogo.jpg

 

운이 좋아서 3d로 봤습니다.

제 기준으론 별점 3점 줍니다 오락영화로 딱 적당해요..

 

이 영화는 완전 3d 용으로 만들어진것이더군요.. 2d로 보면 재미가 반감될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햄스워드의 귀여움은 확실히 덕심을 자극할만하고 영화 자체의 재미도 좋습니다.

어린시절 보았던 추억을 자극하는 요소들도 충분했고, cg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단지.. 개인적으론 이게 왜 페미니즘(?)영화 같은 식으로 언급되는진 모르겠습니다.

제가 봤을 땐 각자 빼어난 능력을 가졌을지라도 결국 사회적으론 루저로 취급받는 아싸들의 반격을 담은 이야기일 뿐이었습니다.

(남여 불문 모든 등장인물들이 편협적인 시선을 그대로 담은 캐릭터성을 가졌었거든요.. 엉뚱한천재과학자의 캐릭터는 이렇지!! 같은  식으로)

하지만 능력을 보여준것은 2명 뿐이었고, 한명은 능력이 있다는것을 알려만 줬을뿐...

 

그리고 쿠키영상.. 딱히 별내용은 없어서.

그래도 스탭롤은 개인적으론 역대급이었습니다.. 가장 재미있게본 스탭롤 중 하나였네요 ㅎㅎ

 

--------------------------------------------------------------

ps>

개인적으론 과거 헐리우드의 희화화된 전형적인 흑인 캐릭터가 영화주인공인 영화가 떠올랐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개그맨이 연기하는 바보캐릭터가 주인공인 영화?

차이점은 단지 다양한 아싸 캐릭터가 나왔을 뿐이죠.. 

전 그런 영화가 좋게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이 영화도 그런점에서 좀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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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나무    친구신청

별점 몇점 만점에 3점인지..?

에드몽 당테스    친구신청

5점

잎사귀    친구신청

5점 만점이요

Michale Owen    친구신청

동감 재미용 딱히 페미와 관련없는데 국내에서 이슈인 페미를 이용해서 누군가가 몰이하는거같음..

여친이랑 다녀왔는데 나름 볼만했네요

까메오들도 원작배우들 나오고 ㅎㅎ

잎사귀    친구신청

ㅋㅋ 고스터버스터 영화 원작을 알아야 더 재미있는 영화였죠..
제가 딱 꼬꼬마일때 나온 영화라... 마쉬멜로우맨,먹개비 등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블루바넹    친구신청

저도 봤는데 왜 페미어쩌구 하는건지.
만듦새가 훌륭한 영화는 아니지만 오락영화로 즐기기 충분한 수준입니다.
까메오 출연도 훌륭하구요.
그나저나 2D로 봤는데 3D보고싶네요 정말...우리나라에선 3D가 인기없으니 원..;

잎사귀    친구신청

3D로 처음부터 구상하고 만든거 같더라구요.. 3d를 사실살 팬심?으로 억지로 상영한거라.. 아쉽더군요.
그런데 영화비가 비싸거 점점 3d니 아이맥스니 그런거 못보겠더라구요 ㅜ ㅜ
[볼거리] 스타트랙 비욘드 감상평..(스포) (6) 2016/08/30 PM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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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으론 별 2.5개..

 

영화는 재미있게 감상하긴 했지만

계속 박진감 넘치고 신나고 그러긴  한데.. 

먼가 늘어지고 지루한 기분도 동시에 들더군요..

 

갑툭튀하는것들은 둘째치고..

 

개인적으론 하늘을 까맣게 덮는 엄청난 군세와 땅속의 거대한 기지..등..

매우 강력해 보이는 이 적이랑 싸우는 시간의 대부분이

엔터프라이즈의 휴게실정도 크기일거 같은 지상의 작은 전진기지에서 (아무리 이 배경이 오마쥬라지만..)

십수명이 투닥거리면서 싸우는게 다라는게 참....

 

이 싸움의 앞뒤에 붙어 있는 그 압도적인 스케일을 보여주는 적이 왜....

그리고 후반의 우주전투씬은......

 

마치 일본게임이나 에니에서 나온 전투씬을 보고 삘받아서

이런 장면의 전투씬을 찍고 싶어!!라고 정한 후 거기에 맞춰서 억지로 끼워맞춘듯한 느낌..

(왜 터지냐고!!)

 

그리고 전설(?)의 무기도 참...

이정도로 제압되는게 머가 위험하다는건지..

이미 가진 군대가 훨씬 쩌는거 같구만...

 

이래저래 영화를 보면서 영화속에서 앞서 보여준 장면과,

뒤에서 보여주는 장면의 갭이 너무 커서 계속해서 실망을 안겨주네요..

 

머랄까. .

제가보기엔 머리를 비우고 그냥 때리고 부수는거 즐기며 보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곳곳에 채워진 오마쥬와 까메오를 보며, 팬심으로 보는 영화 인듯합니다..

 

그래서 재미있게 봤음에도 높은 평을 하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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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밍    친구신청

전 재미도 못느꼈음. ㅠㅠ

잎사귀    친구신청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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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되는 영화적개연성(무조건사건이 어떻게든해결됨). 수많은 적군을 거느리고 행성하나를 바이오스캔할정도면서 오토바이타고 대놓고 오는적 하나를 캐치못해서 털리는 어이없는상황... 전체적으로 전작보다 못한 후속작입니다. 비쥬얼은 좋은데, 너무 평이한 내용이에요

잎사귀    친구신청

만들고 싶은 장면을 먼저 만들고 거기에 끼워맞추기 스토리를 억지로 집어 넣은 느낌

[러스원]즈라더    친구신청

기승전내노래를들어!!!!!..........

잎사귀    친구신청

ㅋㅋㅋ 저만 그생각을 한게 아니군요 ㅋㅋㅋ
[볼거리] 곡성 감상과 개인적인 해석[스포일러 만땅] (21) 2016/06/01 PM 08:11

간만에 보고나서 이야기 거리가 많은 영화 였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목적은

'보는사람의 불편함'인거 같습니다.
공포영화에서 느끼는 긴장감, 공포감, 거부감, 불편함..
이런 감정을 계속 느끼게 하는게 목적인 영화 였고,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야기의 줄거리나 분석에 의한 평가는 중요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굳이 주제를 찾자면 '믿음')
불편한 영화를 만들었고, 보는사람은 충분히 불편했습니다.

제 평가는그래서 별이 4개!!!!






그리고 지금부터는 스포일러성 분석...





단도 직입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전 독버섯이 모든 사건의 원흉인거 같습니다.

1.처음에 독버섯 때문이라는 이유가 객관적인 방식으로 나온다.
(과학적 분석 결과를 뉴스를 통해)

2.독버섯이 페이크용이라고 보기엔, 초반부터 후반까지 꾸준히 계속 독버섯에 대한 이야기가 나옴.
(주로 신문이냐 뉴스등을 통해 공신력 있는 방식으로 나오지만, 귀신 이야기는 다 구전되어 퍼집니다.)

3.3자의 눈에 비쳐진 모습과, 혼자 있을때 표현되는 외지인이 너무 다르다.
(대표적인게 절벽에서 떨어져 죽을뻔한 외지인의 서러운 모습)

4.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믿음,의심에 대한 주제를 던짐.
(확각 상태이기 때문에 내가 보고 싶은데로 보게 되는걸 암시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등등의 이유입니다.

그래서 영화 전반에 보이는
무당의 굿과 굿한 흔적들은 버섯에 중독된 사람들이 공포스런 환각에 빠지기 쉽게 만들은 자극적인 장면들이었고.
좀비는 공포에 덜덜 떠는 사람들 눈에만 그 공포감에 좀비로 보였던게 아닐까 싶네요..
특히 주인공은 겁이 많은것으로 표현되죠.. 초반에 좀비같은 모습의 주민에게 덥쳐지는 모습도,
주인공의 시점에서 그 만큼 공포스러웠다이지, 실제로는 주변의 반응처럼 별거 아니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흰옷의 여자는 처음 등장할때 직접적으로 언급된것 처럼 진짜로 동네 미친년일뿐이었고,
마지막의 악마는 죽이려는 대상을 눈앞에두고 시간을 끌게되면서, 스스로의 공포에 잠식되서 악마로 보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닭이 3번우는 거는... 해 뜬담에 집에 들어가라는거 같습니다.

ps>어쩌다 외지인에 의한 강간설을 읽었는데요.. 사실 본 후 이해 안되던 부분들이(독버섯이 원인이라 결론을 내리다보니.) 강간설을 읽으니 해소가 되더군요...
그리고 그와 동시에 완급조절용인 줄 알았던 장면들의 상당수가 불편한 장면으로 바뀌는게.... 강간 당한게 맞는거 같습니다..(외지인이 방안으로 들어 올려고 한다고 말하는 장면도 그렇고, 영화 내내 반복 되고 있었던듯 합니다..)
주인공은 딸이 변한 원인을 귀신같은 비현실적인것으로 돌려 버린거구요.

흰옷의 여자도 외지인에게 강간당하고 실성한게 아닐까 싶네요.
인간이 아니라고 하는것도 '악마같은놈'식으로 그녀에게 외지인은 인간으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고,
주인공에게 접근 한 이유는 그가 경찰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경찰인 이유도 이런 점때문인거 같습니다.
객관적이고 믿음직해야할 경찰이, 귀신때문이라 믿고 살인까지 저지르려 하는거죠..

ps2>무당의 마지막 사진씬은 모르겠네요.(주술적으로 해석하면 뻔하지만, 사진은 영혼을 가둔다고 하니)
사람들에게 일본이라고 알려진 사람이 사실은 박수 무당이었고 진짜 일본인은 억울했던 것일지도..
그렇다면 싸이코패스성 범죄자의 행동으로 해석이 될수 있을거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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武道家    친구신청

감독이 독버섯을 원인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게끔 만들어 놓기는 했는데

영화상에서 독버섯이 원인이라고 보기엔 너무 안맞는 부분이 많습니다.

잎사귀    친구신청

설명하기에 부족한 부분이 많긴 하지만
사실모든것이 환각이었다...라고 해버린다면
어떻게든 처리해 해버리릴수도 있는거라서 말이죠.

디카크루즈    친구신청

개인적으로 개쓰레기 영화

CRAZYAPE    친구신청

저는개인적으로 살인의 추억만큼 소름돋는 좋은영화였다고생각합니다

잎사귀    친구신청

부정적인 감정이이 들게 만드는 목적의 영화라 생각해서, 개인적으론 잘 만든 영화라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영화가 될것이냐..라는 질문엔 아니라고 대답하겠지만요

CRAZYAPE    친구신청

독버섯은 장치입니다.

일본인 - (받아들이기 따라 구원자, 혹은 악마 로써의) 초월적 존재

무명 - 토속신 ( 혹은 그 대리인)

박수 - 허주( 즉 악한 귀) 가 들어온 (귀)신의 대리인. 즉, 초월적 존재 (일본인) 의 직 간접적 조력자.

영화는 처음부터끝까지 믿음과 의심에관한 근본적 고찰을 무속신앙의 베이스에 기독교적인 해석을 곁들여 녹여내고있습니다.


감독과의대화를 찾아보시면 감독의 의도는 다양한 해석과 토론을위해 정확한 장면을 배제한채 교차편집이나 맥거핀등을 최대한 활용해서 관객을 낚음 에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잎사귀    친구신청

전 반대로 본거죠. 나머지가 낚시였고,
사실 진실은 독버섯이었다.

CRAZYAPE    친구신청

네 그럴수도있지만, 공식적인 설정이 제가 말한부분인건 확실해서요.

CRAZYAPE    친구신청

독버섯은 감독이 의도적으로 배치한 맥거핀인것은 확실합니다

잎사귀    친구신청

의도적으로 배치했기 때문에 눈에 잘띄는데 너무 자주 언급되서 오히려 이게 진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특히 반복적으로 계속 나오는게 '독버섯이 맞아 ㅋㅋㅋㅋ' 하는 느낌이라..

CRAZYAPE    친구신청

그것이 맥거핀의 정확한 정의입니다. ㅋㅋㅋ 엄청 중요한것처럼 전면에배치시켜놓고 결국엔 아무것도 아니었던것.

연애소설2    친구신청

그냥 낚시 가 목적인 이류영화라 생각

감독 말마따라 독버섯을 집어넣은 이유는 간단함

모든 이상하고 말도 안되는 상황들을 독버섯을 먹어 환각을 본거다 라고 할수있게끔 만드는 장치임

이런류의 영화가 1류가 될려면 정확하고 디테일한 표현으로 잘표현하면서도 영화의 목적을 딱맞게해야하는대

이영화는 딱맞는게 하나도 없고 일부러 독버섯을 넣음으로서 이상한부분을 전부 그걸로 해결하려고함

잎사귀    친구신청

저도 그래서 분석은 사실 의미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보는사람이 불편했으면 하는 영화.라고 결론을 내린 이유도 그것때문이구요
그래도 떡밥이 많아서 영화본 후 영화 이야기를 하기엔 좋은것 같습니다.

CRAZYAPE    친구신청

저는 근래들어서 이렇게 재미있게보고, 보고나서도 많은생각을 하게 만든영화가 없었는데 정말 사람들 생각은 천차만별이네요 ㅋㅋㅋㅋ

저는 영화한편으로 이렇게 많은 의견을 나눌수있다는것 자체가 이 영화가 얼머너 좋은영화인지 방증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잎사귀    친구신청

잘만든 영화고 이야기거리가 많은 영화라 생각합니다.
어떤영화는 엄청나게 잘만들었어도 보고나서 와 재미있었다..말고 할 말이 없는 영화도 있는데,
이 영화는 이야기할 꺼리가 많아서 좋더군요..
그래도 개인적으론 좋은 영화는 아닌거 같습니다 ㅎㅎ, 너무 불친절해서 말이죠 ㅎㅎ

CRAZYAPE    친구신청

그렇죠 저도 불친절한영화라는데는 동의합니다 ㅎㅎ 정말 이야기할거리가 많은영화죠.

한랭건조    친구신청

어떵게든 해석 가능 합니다. 감독이 한말도 정답이 아닐수 있죠. 장모님이 귀신인 스토리도 가능합니다.

잎사귀    친구신청

듣고보니 가능할것도 같은데 영화를 한번밖에 안봐서 장면들이 정확히 떠오르지 않네요.
ㅋㅋ 그럼 장모님이 사실은 가택신인게 되는건가요?

한랭건조    친구신청

장모님 귀신 떡밥 풀어 놓은거 보면 엄청 그럴싸합니다.
문제는 이런 떡밥이 여기저기 산재.
마치 에바 같은 영화.
[볼거리] 시빌워 감상평(노스포) (1) 2016/04/28 AM 01:05

운이 좋게 취소된 자리를 갯하는 바람에 좋은 자리서 볼 수 있었네요
m2관에서 봤구요.. 여기서 몇번 보다보니.. 사운드가 참 좋네요..

일단 제 별점부터 공개하자면,
전 4.5점 입니다.

각 캐릭터들의등장과 행동의 납득성,
메인 이야기를 위한 환경의 조성,
싸움의 이유, 방식, 파워벨런스, 마무리
영상, 사운드, 연출,
완급조절, 몰입도,유머(?)
등등 영화의 모든 요소들이,
수많은 캐릭터들의 등장임에도 어느것 하나 빠지지않고 빼어난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영화를 본 후의 만족감이 그리 좋지 않았는데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원작을 알았던게 가장큰 이유인거 같습니다.

원작이 있더라도, 당연히 영화는 원작과 다르게 만들어졌는데요,
그래도 같은 '시빌워' 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고 원작 시빌워 역시 워낙에 잘만든 작품이다보니.
영화를 보기 전 제가 원작과 연결시켜 기대 하던부분이,
영화에서 다루어지지 않아서 생긴 아쉬움인거 같습니다.

쿠키영상은 2개구요,
첫번째 쿠키영상은 무조건 보셔야 합니다.
두번째 쿠키영상은 보면 좋고, 안봐도 그만인 느낌입니다.

물론 굳이 따지고 들자면 말도 안되는 장면들과 상황들이 있지만,
그정도야 영화적 허용(시적 허용?)이라 생각합니다.

ps>캡틴아메리카 - 시빌워, 라기보단, 어벤져스 - 시빌워 에 가깝네요
상대적으로 밝은(?) 느낌은 어벤져스.. 어두운(?) 느낌은 캡틴 아메리카로 가려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ps2>액션신이 놀랍습니다. 사실 기존 히어로 영화들은 이펙트와 연출로 때워서 그렇지 되게 어색하자나요..
어벤져스를 비롯한 기존 히어로물은 다 마찬가지였는데, 남여 안가리고 상당한 마샬아츠(?)를 보여줍니다.
소수가 다수를 상대하는것, 강한 소수가 서로 싸우는것 모두 자연스럽습니다.
정말 저런 싸움이 벌어진다면 저런식으로 싸워줘야 말이 된다는느낌..

ps3> 위에 파워 벨런스 언급했는데요.. 정말 잘살렸습니다.
특히 스파이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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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山明博    친구신청

각 캐릭터 액션장면이 그 캐릭터 솔로 무비마냥 잘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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