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글이고 스샷은 민감해서 그냥 있는 사실그대로 기록함
당근마켙에서 있었던일임.
새벽에 S21폰 40만 매물뜨길래 금일 저녁에 구매하기로 약속함.
그냥 글로만 급하개 휘갈겨썻길래 급해서그런갑다 싶어서 의심안함
그리고 도착했을당시 판매자는 계좌이체가아닌 현금을 요구함
현금을 요구함해서 의심도안했음
그런데 황당한건 자기아들을 심부름 시킨다는 목적으로 보내놓고선 당사자는 안나타남.
물건확인할려는데 자기아들놈은 학원가야된다고 독촉하기시작함.
배터리는 2퍼였고 확인도못하고 일단 돈만쥐어주고 보냈음
그리고 충전중에 구글락걸린걸 확인함.
그래 급하개팔았으니 락은 못풀었겠지 하고 대수롭지안게 외주돌려서 해재해버리고
IEMI 확인검사해보니 도난 분실폰이네...??
어멋 시발..?? 혹시나싶어서 유심 트레이작업도 같이 겸행해보니 인식전혀안됨
완벽하게 도난 분실신고때린 폰으로 탈바꿈됨..
그냥 이거 40만원 술값으로 잊어버리고 그냥 파출소나 우채국으로 넘겨버려야할듯하네요......
내 피같은 내 40만원...하.....
느와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