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마다 장소나 상황에 따라 AR에 보컬 소리를 조절해서 사용을 한다던데 그걸 듣고 'AR을 깔고 라이브를 안 하면 어떻게 될까??' 같은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영상만 보자면 솔직히 강하게 틀면 이게 부르고 있는 건지 아닌지 모를 수도 있겠네요. 콘서트 같은 무대 현장에서는 알아챌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거기에도 LiveAR을 틀어버리면...??? 모를지도...
메이저 기획사가 아니기에 국내보다 해외를 타겟으로 삼아 인기몰이를 하는 팀이었습니다. 그 전략은 주효했고, 지금은 해외에서 먹히는 그룹들 중 탑티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성 걸그룹 중 '드림캐쳐'랑 비슷한 유형(국내 활동이 뜸한 게 일년의 절반 이상을 월드투어를 다님)이죠.
그렇기에 한국에서의 활동보다 해외쪽을 우선시해서 활동하기에 국내에서 기성세대들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팬덤의 화력이 어마무시하기에 매년 시상식 행사에 꼬박꼬박 개근하는 그룹이죠.
비슷한 스타일의 노래를 하는 그룹으로는 JYP의 스트레이키즈가 있는데, 이쪽이 좀 더 거칠고 화끈한 구석이 있죠.
특유의 '청량고추 바이브'!! 한 번 들어보시면 대형기회사들의 일련의 말랑말랑한 노래와는 다른 매력을 느끼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