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글 혹은 가끔 쓰는 일기 글] 대한민국 만세다

과거사를 잊지 않기 위한 체험학습이라도 벌이는 건지...

PD수첩 불방이 결정되고 어이가 없어서 한참을 있다가
12시에야 술을 사러다녀옴

내일 출근이고 뭐고 그딴거 없이
그냥 술이 마시고 싶었음
제정신으로 잠이 들지 않을것 같았으니까

500짜리 큰 캔 네개에 안주 두개 사와서 먹었는데
오늘은 진짜 술이 술술 넘어가고 그러네
평소에는 천천히 먹으면 30분에 500먹고 이랬는데
오늘은 30분도 안되서 2000을 먹었네...

그런데 이런 젠장

나이도 20대 후반이다 보니 예전같지 않아서
술쳐먹다 응급실 신세도 지고 한게 얼마되지 않은지라
요즘은 술을 안 마시다 보니
어제만 해도 500 한잔이면 취기가 살포시 돌았는데
오늘은 정신이 더 말짱해지네...

아무튼 좆같은 우리나라 만세다
어디 한 번 끝까지 가보려고 이러는 건지
참 기대된다...


씨발

[固體蛇]

대한민국 만세

씨발

[The Pretender]

아프리카보면서 소주 두병 깠음요...ㅠㅠ

[마르게리타]

친구만나서 소주 두병까고 왔음.
근데 맥주는 500cc만 마셔도 배불러서 못 마시겠더라.
트림이라도 나와야 속이 편해질텐데 트림도 안나와ㅠ

[아침의눈]

동이 드라마 보고 PD수첩까지 보려고 했는데... 슈발 김재철 이 개만도 못한 슈발놈... 저도 술먹으려고 했는데..그냥 속터져서.. 이러고 잇네요...

[마에스트로_강]

개한민국 만세

[꺄랑끼랑]

이명박

[돼지 저금통]

나라가 망해가나 봅니다.
그놈의 집값 올려준다는 말에 환장한 결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