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들 맛있게 드셨나요?

위즈덤커넥트

주말 대여

이번 주 도서는

필립 K. 딕의

"전선의 발톱들" 입니다.

오래 전쟁의 "최후 무기"로 투입된

"발톱"들은 자동 살인 기계로,

전선에 뿌려진 채 인간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몰려 들어 인간을 "분해"하는

로봇들입니다.

그런데,

발톱들을 생산하는

자동화된 생산 공장 내에서

일종의 돌연변이 (또는 개량)이 발생하고,

인간의 형체를 가진

발톱들이 등장합니다.

짐작하실 수 있겠지만,

인간과 인간을 닮은 로봇을 구분하는

일종의 퍼즐이 줄거리를 이끌어 가는 소설입니다.

필립 K. 딕만의

묵시록적 관점이 어둡게 빛나는 소설입니다.

리디북스에서 대여하기

http://ridibooks.com/v2/Detail?id=1668000050

이 책을 바탕으로 한,

네이버 포스트도 참고해 주세요.

사람을 잡아 먹는 기계 이야기 (http://naver.me/xic3p6NL)

크리스마스 낀 주말에 조금 무거운 소설일 수도 있겠으나....

일종의 추리하는 재미도 있답니다~

즐거운 독서 되세요~

젊은 신예 작가의

사회파 SF + 밀리터리 + 첩보 스릴러

신간 소개 드립니다.

원고를 받고 나서,

한번에 내달려서 읽었던 소설입니다.

(편집자용 클리쉐 광고 문구......)

20XX 년, 북한이 붕괴되고,

국제 무역항 나진은 러시아의 위임 통치 관할이 됩니다.

옛 북한군 게릴라, 중국, 한국, 러시아 첩보 조직이

각축을 벌이는 나진에

대규모 투자를 위한 협상단이 파견되고,

그들이 인질극의 대상이 되는데요.

주인공은,

옛 북한 전문 치안/정보 기관인

"안전예방국" 소속 요원으로,

얼떨결에 구출 작전을 책임지게 됩니다.

홈페이지 가기 (구매 링크 포함)

http://www.wisdomconnect.kr/secuDept/indexSecuDept.aspx

한번 잡고

완독하기에 부담 없는 분량과

젊은 작가의 완급조절,

"얼떨결" 주인공이

매력으로 꼽힙니다.

PS.

20XX 북한 붕괴 후 신설된

옛 북한 전문 치안/정보 조직 "안전예방국" 시리즈는

계속 발간 예정입니다.

동일한 설정을 사용하여,

젊은 작가들이 콜라보 작업 중입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립니다~

맛있는 점심들 드셨는지요?

전자책 출판사

위즈덤커넥트 입니다.

오늘 소개 드릴 신간은,

해리 해리슨의

"우주 전함 실종 사건" 입니다.

우주 한 구석의 아주 작은 행성에서,

거대한 우주 전함,

우주 제국 하나를 파괴할 만한 무력을 갖춘

우주 전함을 개발하고 있다는

정보가 입수됩니다.

우주 연맹 소속 특수팀 요원 주인공이

그 행성으로 파견되고,

행성 대통령과 전함을 건조 중인 조선소를

조사하는데......

우주 전함은 이미 이륙을 한 후였습니다.

모래밭에서 바늘 찾기 작전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홈페이지에서 보기 (구매 링크 포함)

http://www.wisdomconnect.kr/scifan/indexSciFan.aspx#41

작가 해리 해리슨은

SF 작가들이 선호하는 작기이도 합니다.

왕성한 활동력과 유쾌한 성격, 그러면서도 반-영웅적 주인공 덕분 이랄까요?

책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오후 되세요~

안녕하세요. 위즈덤커넥트 입니다.

이번 신간은,

"타임 머신", "우주 전쟁" 등으로 유명한,

H. G. 웰즈의

"외눈박이의 왕" 입니다.

"눈먼 자의 땅에서는 외눈박이가 왕이다" 라는 명제를

배경으로 깔고,

인간의 감각과 그에 따른 세계관의 형성이라는

사뭇 묵직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눈먼 자들이 사는 고립된 땅에 추락하게 된,

한 남자가

처음에는 그들의 왕이 되기를 꿈꾸다가

일종의 망신 - 눈 뜨고 사는 것이 얼마나 열등한 상태인가 - 를 당하고,

좌절과 절망에 빠지는 과정이 스토리라인의 축입니다.

오랜만에 생각을 자극하는 소설입니다.

홈페이지에서 보기 (구매 링크 포함)

http://www.wisdomconnect.kr/scifan/indexSciFan.aspx#40

PS

책이 주마다 하나씩 나오다 보니,

스스로 주간지 편집자인 줄 알게 되더라는...

안녕하세요. 위즈덤커넥트 입니다.

SciFan 시리즈의 신간을 소개 드립니다.

매리언 짐머 브래들리의

"우주의 색깔들 1,2" 입니다.

독자평 중,

"보석처럼 빛나는 SF"라는 표현이

정말로 작품을 잘 묘사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수 세기 미래,

인류는 외계 문명의 도움으로

우주 비행의 혜택을 누리는데요,

다만 제약 사항은,

그 비행 동안에는 냉동 수면 상태에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구인 중 누군가가 그 사실에 의문을 품고......

사건은 시작됩니다.

홈페이지에서 보기

http://www.wisdomconnect.kr/scifan/indexSciFan.aspx#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