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한병 까면서 오징어뜯으며 어제 새벽에 건축학개론을 봤습니다.
내용은 이미 개봉시즌에 스포를 당한터라 기분이 잡쳐서 안보고 있다가 어제 갑자기 땡겨서 보게됬습..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장르가 로맨스,맬론데 그중에서도 첫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좋아합니다.
첫사랑 영화중 제기준으로 최고봉은 말할수없는비밀과 그시절우리가좋아했던소녀 요고 둘.
근데 어제 건축학개론을 본뒤로 위에 두작품 사이에 끼워줘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가장 쁠러스된 요인은 역시 기억의습작이네요. 캬..
또 집이라는 매개체로 각자의 심리를 표현하는 점이 좋았네요.
암튼 첫사랑 영화는 이루어지지 않아야 제맛? ㅠㅠ 말할수없는비밀은 이뤄졋네요.. 그래서 젤 좋아함 ㅎㅎ
여태까지 본 첫사랑 영화들 추천목록
1. 말할 수 없는 비밀(샤오위!!)
2.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여주되게 예쁨)
3. 건축학개론(숮이!!)
4.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첫사랑,첫키스)
5. 상실의 시대(원작만..영화는..아..)
6. UP(첫사랑영화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7. 이프온리(첫사랑?은 아니네..)
8. 초속5cm(여주개객ㄲ...ㅠ)
이중에 해피엔딩은 몇작품?ㅜㅠ
p.s wall-e도 첫사랑이네..?
그리고 초속5cm가 왜 여주개객끼가 되나여. 그냥 평범한 이야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