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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ㆀ부신 위저드리ㆀ] 부신 위저드리: 버림받은 나라 16. 단서 (0) 2014/09/15 PM 08:42




'헬가의 방'


방에 들어서면, 곧이어 헬가도 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온다.



우연이네! 어떻게 지냈어?



이전 돌을 가져간 소녀, 헬가가 들어왔다.



나이스 타이밍!


지금 막 소문의 마법석을 만들려고 했거든!



마침 당신도 왔으니, 이 기적의 순간을 보겠어?!



"본다"



좋아! 역시 나의 파트너네!



그럼...



어떤 주문으로 할까나?



아! 내가 알고 있는 건 크레타 뿐이잖아!



재미는 없겠지만, 뭐 불만은 말아야지!



그럼...!



크레타!



헬가가 주문을 외우자, 그녀의 손에서 작은 화염구가 생겼다.



화염구는 다른 손에 있는 돌을 향해 날아갔다.



하지만, 화염구는 돌 옆면에 스치며 헬가의 손바닥을 명중했다.



앗, 뜨거워!!!



웁스...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지...



하지만, 다음번은 제대로 될 거야!



땅에 돌을 두면 될 거야, 난 천재야!



이번에는 잘 될 거야!



헬가는 그녀 발 근처에 돌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나서 주문을 외웠다.





흠... 이상하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네...



알겠어...!


마력을 충분히 주지 않아서 그럴 거야!



그런 거라면, 내가 가진 마력 전부를 쏟아 만들어 주지!






헬가는 연이어 크레타 주문을 외웠다.



그러자, 지면에 있는 돌은 붉어 보이기 시작했다.



됐어! 역시 생각대로 잘 됐어!



좋아, 마지막으로 한번 더!



마지막 화염구로 돌은 확실히 빨갛게 빛이 났다.



좋아! 드디어 마법석을 만들었어!



그럼... 바로 사용해보자...



아, 젠장! 난 이미 크레타를 사용할 수 있으니 의미가 없지...



당신 크레타를 사용하지 못해 보이는데!



그렇지? 당신은 나의 파트너잖아?



내 파트너인 당신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줄게.



마법석을 만드는 나와 마법석을 사용하는 당신.


얼마나 완벽한 콤비인가!



우리가 마법석 상점을 열게 되면 사업 파트너가 되는 거야.



걱정하지는 마!


미궁에 가는 것을 막지는 않을 거야.



당신은 미궁에서 돌을 찾아야 되니까!



그럼 어서 크레타 스톤을 사용해봐!



헬가가 말한 대로 당신은 빛이 나는 돌을 집으려고 했다.



당신이 돌을 만지는 순간...



돌은 너무 뜨거웠고, 당신은 돌을 던져버렸다.



당신의 손은 화상을 입어 빨개지고, 부어올랐다.



이봐! 어째서 나의 소중한 마법석을 던져버리는 거야!



화가 난 헬가에게 아무 말 없이 부어오른 손을 보여주었다.



엥, 당신 손 왜 그러는 거야?



놀란 헬가는, 돌이 있는 곳으로 다가가, 자신의 손으로 주우려고 했다.



앗, 뜨거워!!!



헬가도 힘껏 땅에 돌을 던졌다.



뭐야 이게?! 이건 단순히 타버린 돌이잖아.



아, 이게 뭐람!


부자가 되는 계획은 물 건너갔어.



하지만, 포기하지 않아!



나는 새로운 '부자 되기 계획'을 생각해내겠어!



그때가 되면, 도움을 줘, 알겠지?



다음 계획을 위해서 어서 서둘러야겠다!



아! 난 바빠질 거야!



나 이만 가볼게!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는 방을 떠났다.




여왕폐하를 만나 뵈었나?



당신이 고개를 끄덕이자, 기사는 눈을 내리고 물었다...



그런가...



폐, 폐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지...?



"차가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차가운 사람인가?



여왕폐하가 사실은 상냥한 분이라고 말한다면 믿겠나?



사람이 다치는 것을 누구보다 원하지 않는다면 믿겠나?



당신은 좌우로 고개를 흔들었다.



그녀의 태도를 보면 여왕에게서 친절함을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당신이 느낀 건 냉담과 무관심이었다.



기사는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머리를 흔들었다.



바보 같은... 내가 무얼 말하고 있는 거지?




방금 말한 것은 못 들은걸로 해줘.



그렇게 말한 후, 되돌아와 곧게 서있었다.




실종된 부대를 찾았나?



당신이 머리를 좌우로 흔들자 레두아는 한숨을 쉬었다.



그럼 어서 조사를 계속해라.



레두아는 넌더리내며 당신을 쫓아냈다.





어이! 잠시만!



부탁할게 있어서 세워두었어.



나도 당신의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


나의 비밀 장소로 가자!



곳츠가 당신의 팔을 끌고, 문 안으로 들어섰다.



아..! 역시 좁은 곳이 편안해!



곳츠는 밖에 있었을 때보다 더욱더 활기차졌다.



으흠...! 그러면...!



간다! 함정 해제 시작!





축하해!!



상품으로 Feal Stone!



Feal Stone을 받았다.



뭐... 이런 거야!



나의 핸드메이드 함정이야! ...조금 약하긴 하지만.



좀 더 강화시켜서 나의 미궁에 설치하고 싶어!!



다양한 함정을 만들 거야!



완벽한 함정을 만드는 게 나의 목표야!



그래서, 나는 당신의 도움이 필요해!



베스트 버디인 당신에게만 부탁할 수 있는 탑 시크릿 일이야.



우리 우정의 증거 가지고 있지. 그렇지?




너 가지고 있지 않네?




알았어... 그래서 그걸 그녀에게 줬구나...


사랑에 빠졌어, 맞지?



우리의 우정... 그녀를 좋아하고 있어...



그래서 너 미궁을 도전하는 열의가 있구나...


(헬가에게 주지 않았으면 "우왕 역시 나의 우정은 쵝오야!!" 하면서 좋아함)



역시 넌 최고야!


나의 판단이 맞았어!



걱정하지 마! 이 일은 식은 죽 먹기야!



내가 만든 함정을 테스트해주기만 하면 돼!



물론, 공짜로는 아니야! 나 그렇게 쩨쩨하지 않으니까!



내가 말한 대로 테스트해준다면, 내가 선물을 줄게!



대신에, 네가 테스트하려면 나에게 돈을 내야 해.



내 함정은 대량생산이 아닌, 핸드메이드라서 테스트 비용이 꽤 비싸거든.



나 돈벌이가 좋지 않아서, 비용을 깎아줄 수는 없어.



하지만, 내가 괜찮은 선물을 줄게...



알겠지. 형제?!



네가 다음번에 올 때까지, 준비해놓을게!







헤헤헤, 내 생애 최고로 행복한 날이다!



누군가가 길먼 자식을 죽였어!



헤헤헤, 잘 됐다!



너도 길먼이라는 녀석을 알고 있지?



부모를 살해한 악당 말이야! 하지만, 그 녀석이 죽인 사람은 셀 수 없이 많아.



물론, 여자도 가리지 않아.


그 녀석은 누군가가 마음에 들면, 결국 죽이고 말지.



오티리에 여왕조차도 몇 십 년 만에 사형을 선고할 정도니까.



어떤 사람이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섬광으로 그 녀석이 도망가기 전에 붙잡아 죽인 걸 감사하고 있어.



너도 보고 싶다면, 이 층의 최하층에 있는 작은방을 찾아봐!



그 녀석 죽은 모습을 볼 수 있어.












이런! 내가 왜 이런 일을 해야 하는 거야?!



여자가 돌벽을 망치질하고 있다.



아, 지쳐버렸어...



어? 당신은...



기억났다! 내가 1층에서 언데드를 해치우는 방법을 알려준 사람이네.



여기까지 왔으니, 내가 더욱더 유용한 것을 가르쳐줄게.



잘 생각해보고 난 뒤, 의뢰를 받는 게 좋아!



그렇지 않으면, 나처럼 끔찍한 상황을 맞이하게 될 테니까.



아,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지.



나 지금 바쁘거든. 미안하지만 좀 나가주지 않을래?



(쫓아오는 발소리)



아, 맞아!



마을로 돌아가게 되면, 가르시아라는 영감한테 나의 메시지 좀 전해주겠어?



요청한 것을 곧 가지고 돌아갈 거라는 말을 전해줘.



그 영감은 주점 근처에 있을 거야.



그럼 나중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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