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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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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거] 틱꽝득 스님 (6) 2013/06/11 PM 12:24


틱꽝득(베트남어: Th?ch Qu?ng Ð?c/ 釋廣德, 1897년 ~ 1963년 6월 11일)

베트남의 승려이다. 남베트남을 통치한 응오딘지엠(Ng? ??nh Di?m)과 지주들은 가톨릭 신자였기 때문에, 가톨릭을 옹호하고 불교를 탄압하였다. 남베트남 정부의 불교 탄압정책에 항의하는 뜻으로 1963년 사이공의 미국 대사관앞에서 분신 자살하였다. 틱꽝득의 분신자살광경은 베트남 국내와 뉴욕타임즈를 비롯한 각국의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화염 속에서도 전혀 표정의 일그러짐 없이 정좌자세로 조용히 죽음에 이르는 의젓한 모습은 많은 충격을 주었다.

한편 남베트남 대통령 응오딘지엠의 동생인 응오진누(Ng? Ð?nh Nhu)의 부인이자 가톨릭 신자인 마담 누(Madame Nhu, 응오딘지엠은 독신이었기 때문에 마담 누가 남 베트남의 실질적 영부인 구실을 했음)는 미국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틱꽝득의 죽음을 "땡중의 바베큐 쇼"라고 깔아뭉개는 망언을 하여 베트남 국민과 존 F. 케네디 당시 미국 대통령의 분노를 샀다. 이런 몰상식한 발언으로 마담 누는 "드레곤 레이디"라는 악명을 얻었다.

사건 뒤 틱꽝득 승려의 유해는 수습되어 화장되었다. 화장 중에도 틱꽝득의 심장은 손상되지 않은 채 멀쩡하게 남아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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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마눌낑깡    친구신청

와......

최종병기김씨    친구신청

RATM 이 먼저 생각나버려...

狂亂假刃    친구신청

LOL 리신이 이 스님을 모티브로 창작된 캐릭터죠.

jaric2    친구신청

동네 두바퀴 돌자!

이별앞에서다    친구신청

얼마나 수행을하면 저런 상황에서 일괄된 표정으로 죽음을 맞이할수있을까?

저렇게 죽는게 제일 고통스럽다고 하던데.....

[핏빛여우]    친구신청

저런 상황에서도 평정을 유지할정도의 분이며
엄청난 수행을 하셨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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