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몸에 잘 맞아서 오랫동안 잘 썼는데,
듀오백 2.0이 연식 변경되고 마이너 체인지 하면서 뭔가 몸에 안 맞고 마음에 안 들게 변해서 이케아 의자로 바꾸고 잘 쓰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시디즈 의자는 대체 어디가 편하고 좋다는 건지 모를 지경이었고, 그래도 듀오백이 몸에 맞고 편했던 것 같습니다.
저 허리가 원래 않좋은데 t50 보러가서 착석해봤을때는 많이 만족했는데 1달정도 사용하고 너무 허리아프고 엉덩이랑 꼬리뼈쪽이 아파서 버렸습니다 최근에 사용하는거는 시크릿랩 의자 사용중인데 지지해주는것도 마음에 들고 특히 엉덩이랑 꼬리뼈 허벅지쪽이 안아파서 계속 사용중이예요
한 번에 하이엔드로 간다고 생각하고 허먼밀러 에어론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AS기간을 12년이나 보장하기 때문에 막상 이거 하나 쓸 동안 다른 의자는 몇 개 해먹을 시간이죠.
그렇게 생각하면 또 미친 듯이 비싼 건 아니에요.
물론 의자에 그만큼 쓸 상황이 아니라거나 하시면 추천드릴 수 없지만,
오래 앉아있는 작가/일러레 등의 직업군에서 이 의자를 선호하는 이유는 확실히 있습니다.
Jurassic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