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한마디는 "과르디올라 EPL 입성기 천당과 지옥" 입니다.
과르디올라의 전술은 점유율를 많이 가지고 가면서 점점 좁힌후 찬스를 만들어 골을 만들어 내는 전술로 유명하죠
맨시티에도 이식을 시키려고 했지만 아직은 허술한 부분이 조금 보이긴 합니다만 상대 팀을 압도 했다고 해도 무방했습니다.
이번에 영입된 선수들도 잘 녹아 든거 같았으며, 스털링의 움직임도 좋아 보였습니다. 근데 스털링 진짜 못생겼다 이말은 꼭 하고 싶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골키퍼 포지션 같네요.
펩 왈 "조하트의 발 기술이 늘지 않으면 출전시키지 않겠다"라고 했죠. 그렇다고 카바예로가 좋다고 볼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선더랜드는 모예스의 선임으로 이번 시즌의 분위기를 바꾸려고 합니다만 첫 경기부터 강팀이네요
결국 전반전을 끌려가고 마는데요. 처참하게 점유율은 약 80:20 정도로 파악 됐습니다.
그러나 이런 분위기도 오래가지 못했는데요.
작년 선더랜드 최대골의 주인공 저메인 데포의 후반전 골을 통해 과르디올라의 앞에 지옥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모예스는 이번 맨유에서 이적해온 선수 두명을 교체로 출전 시켰습니다. 맥네어와 야누자이죠. 이 둘중 한명이 불행의 시작일줄 알았나?
동점 스코어를 잠그려고 했던건지 아니면 어쩌려는 건지 잘 모르는 투입 같았습니다.
그리고 귀신같은 자살골로 마무리가.....ㅜㅜ
펩은 천당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볼수 있었으며, 웃으면서 끝났습니다.
모예스의 복귀의 시작도 힘들었고, 펩의 입성기도 힘들었다고 생각하는 이번 경기였습니다.
PS.개취지만 전 펩빡이의 전술이 싫어요 재미도 없도 사실 이번 경기도 졸렸어요 ㅜㅜ
인천끄트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