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귀촌을 목표로 다시 열심히 달려야겠어요

저는 귀촌을 준비중인 사람이에요
농촌에 내려가 농사를 짖겠다는것은 아니고 한적한 시골에 내려가 살고싶은 마음이랍니다
그래서 지금 돈을 조금씩이지만 모으고있어요 ㅎㅎ

시골에 내려가서 생활비를 아무리 최소로 쓴다고 해도 고정적인 수입은 있어야 하니
집에서 솔루션을 사용해서 쇼핑몰 디자인 하는것을 공부하였고
연습을 거쳐 지금은 돈을 받고 디자인을 판매하고 있어요

돈을 모아서 한적한 시골에 내려가게 된다면 디자인을 판매해서 돈을벌어 생활비도 하고 조금씩 저금도하고
작은 창고에 운동기구 들여놓고 집에서 운동하며 지내는것이 목표랍니다
요즘 제 자신이 너무 나태해진것 같아 다음을 다잡고자 이글을 써봅니다 ^^

마지막으로 최근에 만든 디자인이 판매가 잘되지 않고있어요 제가 볼때는 제일 예쁜것같은데
실상 판매는 되지않아서 의문이랍니다

루리웹 여러분들이 한번 보시고 어디가 문제인지 말씀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링크 남겨둘게요
언젠가는 시골에 내려가 자그마한 나만의집에서 루리웹에 글쓸날을 상상해봅니다 ^^

[잇힝읏흥]

전 완전 시골은 무리라고 생각하고 돈좀 벌어서 전원주택촌에서 살고싶더라고요.

최근에 보았던 좋은데는 까치울역 옆의 전원주택 단지... 지나갈때마다 저기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바다위소나무]

전원주택보면 너무 살고 싶어져요 저두 ㅎㅎㅎ 저는 아기때부터 군대제대할때까지 시골에서 농사짖고 살아서 농촌이 그립네요 ^^;

[디카크루즈]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전 농장같은거나 하나 하면 어떨까 하고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화이팅 하시고 꼭 목표 이루시길 바래요 ^^

[바다위소나무]

주변사람들에게 귀촌하고싶다 이야기하면 잘 공감을 못하더라구요 공감해주는 분을 만나니 기분이 좋네요 ^^ 꼭 목표를 이루어서 루리웹에 귀촌일기 작성하겠습니다

[엔젤군]

음 뭐랄까 생각 잘해보시고 오세요

한 20년째 지금 동네 (참고로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서 30분 정도 걸리는 완전 시골)에 살고 있는데

요즘 귀촌 하셧다가 그냥 나가시는분들을 꽤 봅니다.

이유야 많겠지만 대부분 준비 부족과 생각과 다른 생활에 다들 떠나시더라고요.

또한 오시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농촌이 40대 이하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혹은 있더라도 대부분은 젊은 사람은 집은 농촌이지만 직장은 도시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정말 가뭄에 콩나듯 젊은 사람을 보기가 힘드니 그것도 생각좀 하셔야 할거고요...

또한 결혼과 자녀 교육 문제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이것저것 생각을 많이 하시고 오시는걸 추천드려요

참고로 저는 평생 여기에 살생각이긴 한데 저만 좋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고요..

[바다위소나무]

저는 외출도 거의하지않는답니다 주로 집에있어요 ㅎㅎ 운동갈때나 외출하고요 ㅎㅎ 그리고 젊은층이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여자도 결혼도 관심이 없네요 ㅎㅎ 아기때부터 군제대할때까지 농촌에서 부모님 벼농사를 돕고 살았기에 적응도 문제없을거라 생각해요 ^^ 댓글 감사합니다

[복돌누나]

주위에 귀촌한 친구와 아는 언니 오빠도 귀촌했고 귀촌 준비하는 친구가 많이 있어요.
준비를 06년도 부터 하고 있더군요. 딱히 필요해 보이지는 않지만 도축부터 시작해서
직접 난로 만들고 집짓는거까지 배우고 있어요.
동생들은 서른중반이라 마흔이후로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많은 준비가 필요한 일임에는 틀림 없지만 그렇게 귀촌했던 언니도 텃세때문에 일년을
못살고 다른 귀촌마을에 이사갔어요. 친구랑 언니들이랑 같이 땅 보러도 많이 다녔었는데
많이 알아보시고 공부하셔서 성공적으로 귀촌 하셨으면 좋겠어요~~

[바다위소나무]

텃세가 심한가 보네요 텃세 말씀하시는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딱 전기와 인터넷만 들어오고 최대한 사람없는곳으로 알아봐야겟어요 ^^ 관심 감사합니다